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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미르치아 엘리아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미르치아 엘리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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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cea Eliiade
엘리아데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출생하여 미국 시카고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종교학을 중심으로 문학,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관심을 가진 학자였다. 부쿠레슈티 대학 재학시 로마에 머물면서 『이탈리아 철학,마르실리오 피치노로부터 조르다노 부르노까지』를 쓸 무렵 인도철학자 다스굽타를 만나 그의 생애는 큰 전기를 맞게 된다. 서양의 고전적 전통을 이어받은 엘리아데는 다스굽타에게 산스크리트어를 배우며 인도의 사상과 상상력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 1936년에 쓴 박사학위 논문 「요가:인도 신비주의 기원」은 파리와 부쿠레슈티에서 동시에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연금술과 우파니샤드, 불교를 통한 상징해석에 남다른 특색을 보이기 시작하며, 『잘목시스:종교학 연구 리뷰』를 출간하기도 한다. 1949년에는 그의 종교연구를 집대성한 『종교형태론』을 프랑스에서 출간하고 곧 영문판을 내게 되는데, 그의 학문적인 무대가 미국으로 옮겨져 영문판이 더 널리 읽히게 되었다.
1956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대학에서 한 '이니시에이션의 유행'이란 강의는 1958년에 『이니시에이션의 의례와 상징』『탄생과 재생의 신비』라 묶어 출간하였다. 1982년에 『종교관념의 역사』 2권을 출간하고 그 보완작업을 하던 중 사망하였다. 그가 책임편집을 하던 『종교대박과 사전』은 그가 죽은 다음해에 출간되었다. 엘리아데는 유럽문명의 우월성을 벗겨내고 제3세계 문화적 뿌리와 보편성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동양학 전반에 걸쳐 그의 종교현상학 방법이 널리 응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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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이재룡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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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란 쿤데라, 누보로망 이후 신경향 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장에슈노즈와 장 필립 뚜생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을 비롯해 외젠 이오네스코, 르 클레지오, 미르세아 엘리아데 등을 본격 소개하였다.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프랑스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꿀벌의 언어』, 옮긴 책으로는 『그날의 비밀』, 장 에슈노즈의 『달리기』, 『일 년』, 『금발의 여인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체성』, 조엘 에글로프의 『장의사 강그리옹』, 『해를 본 사람들』, 『도살장 사람들』, 외젠 이오네스코의 『외로운 남자』, 마리 르도네의 『장엄호텔』 장 필립 뚜생의 『사랑하기』, 『도망치기』, 『욕조』, 『사진기』를 비롯해 『거대한 고독』, 『고야의 유령』, 『모더니티의 다섯 개 역설』, 『코르다의 쿠바, 그리고 체』, 『벵갈의 밤』, 『부끄러움』, 『슬픈 흰곰의 노래』, 『로즈의 편지』, 『가을 기다림』, 『길고도 가벼운 사랑』, 『이별연습』, 『포옹』, 『오니샤』, 『불확정성의 원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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