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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골든 스윙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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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Swing Band
골든 스윙 밴드는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럽던 순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다시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Traditional Jazz Band)이다. 이들이 표방하는 재즈의 미학은 피아노와 보컬을 함께 연주했던 그 옛날 냇 킹 콜의 멋스러운 스탠더드 재즈이며,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와 엘라 핏제랄드의 감동적인 협연이며, 조지 쉬어링과 페기 리, 낸시 윌슨이 나누었던 포근한 어울림이다.

골든 스윙 밴드는 지난 10여년간 한국 재즈 씬을 대표했던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2012년에 결성되었다. 복잡하고 난해한 포스트 밥 일색의 음악이 만연하고 있는 한국의 재즈 환경에서 재즈의 가장 근원적인 미덕인 스윙과 스윙 보컬의 아름다움을 중심에 세운, 재즈 밴드를 구상하고 있었다. 이런 고민은 오종대만의 것은 아니었다. 그와 닮은 고민을 하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던 젊은 재즈 뮤지션들이 가까이 있었다. 오종대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출신의 졸업생과 재즈 동네의 후배들이었다. 그들이 골든 스윙 밴드의 일원인 피아니스트 ‘최연주’, 기타리스트 ‘정준영’, 베이시스트 ‘최성환’, 그리고 보컬리스트 ‘김민희’였다. 이들의 만남은 운명적으로, 자연발생적으로 ‘골든 스윙 밴드’라는 이름으로 의기투합하게 되었고, 재즈 클럽에서의 리허설, 라이브를 통해 재즈 팬들의 목마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의 유쾌한 스윙 보컬 재즈에 대한 제안은 이내 입소문을 통해 전파되었으며,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을 비롯해서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의 전국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숙성, 검증되었다. 골든 스윙 밴드가 3년간의 시간과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마주하면서 영글어진 편곡, 재구성의 결과물이 그들의 데뷔 앨범 이다. 골든 스윙 밴드는 데뷔 앨범의 발매와 함께 2014년 10월, 제 1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 스윙 재즈, 보컬 재즈의 새로운 부흥을 힘차게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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