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띨빵군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풍월캘리그라피를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중이며, 대표활동으로는 청와대 영빈관 행사 기념 타이틀, 롯데리아 35주년 기념 <빅불버거> 타이틀, 더페이스샵 <착한이야기 화장품> 패키지 3종, KBS 다큐먼터리 <섬의 선택, 다리의 두 얼굴> 타이틀 제작 등이 있다. 손글씨를 통해 한글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렀다는 그는 좋은 향기가 나는 글씨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노력하는 실력파 작가다. 2010년 파워블로그로 선정된 작가의 손글씨와 일상은 블로그(blog.naver.com/paran100479)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