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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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소피 킨셀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소피 킨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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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Kinsella, Madeleine Wickham
전 경제 전문지 기자이자 작가.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4살 때 본명인 매들린 위컴이라는 이름으로 첫 소설을 발표했다. 데뷔 이후 칙 릿(Chic-lit) 소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소피 킨셀라'라는 필명으로 보다 가볍고 유쾌한 작품을 시도했는데, 이 필명으로 쓴 『쇼퍼홀릭』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녀는 영국에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잘 짜인 한 편의 시트콤처럼 재치 있는 에피소드가 숨 막힐 듯 빠르게 전개되는 흥미로운 문체 탓에 그녀의 소설은 영화로도 다수 제작되고 있다. 2009년에는 『쇼퍼홀릭』이, 2019년에는 『당신만 아는 비밀』이 영화로 제작·개봉되었다. 신간으로 『Remember Me?』와 『Twenties Girl』이 있다.

『쇼퍼홀릭』 시리즈는 런던의 경제 전문 잡지자에 다니는 20대 초반의 여기자 레베카의 쇼핑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린 소설이다. 쇼핑만이 유일한 관심사인 레베카는 결국 늘어가는 카드 빚에 쫓겨 신용불량자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소피 킨셀라는 쇼핑에 푹 빠진 여성의 심리를 생생한 묘사와 빠른 전개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2005년 6월에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그 전에 2만여 명의 독자가 원서를 읽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제리 브룩하이머의 지휘 아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쇼퍼홀릭』시리즈에 이어 2006년 4월에 출간한 『워커홀릭 : 변호사 사만타, 가정부가 되다』는 런던의 엘리트 변호사로 근무하는 사만타 스위팅이 가정부로 취직하여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소설로, 사만타가 성공과 물질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의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과 가치에 대해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밖의 저서로는 『당신만 아는 비밀』등이 있으며, 그녀는 현재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 : 노은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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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마녀 위니] 시리즈를 비롯해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 『화가 난다, 화가 나!』, 『감기 걸린 눈사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간다아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