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더티 댄싱]에서 조니 캐슬 역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서는 1990년 [사랑과 영혼]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폭풍 속으로], [시티 오브 조이], [투웡푸] 등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보여왔던 패트릭 스웨이지는 2001년 아내 리사 나이미가 감독한 [위드 아웃 어 워드]에서 제작을 맡았다. [도니 다코]에서는 어린이 성추행 혐의로 구속되는 이중적인 정신 개조 운동가 짐 커닝험 역을 맡아 기성 세대의 모순과 이중성을 보여준다.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했던 패트릭은 [더티 댄싱 - 하바나 나이트]에 깜짝출연해 전성기를 추억하게 하는 등 최근작들을 통해 춤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여전히 보여주었다. 췌장암으로 투병중이면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그는 2008년 3월 그가 췌장암 말기이며 생존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괴소문이 퍼진 것을 계기로 공식적인 언론을 통해 췌장암과 투병중인 사실을 공개했고 과장된 괴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파파라치가 촬영한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얼굴이 반쪽이 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는데, 2009년 9월 14일 2년에 가까운 투병생활을 마감하며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필모그래피]

크리스마스 인 원더랜드()|주연배우
아웃사이더(1983)|주연배우
지옥의 7인(1983)|주연배우
영 블러드(1985)|주연배우
태양의 전사 (1987)(1987)|주연배우
더티 댄싱(1987)|주연배우
타이거 월샤(1988)|주연배우
로드 하우스(1989)|주연배우
사랑과 영혼 (1990)(1990)|주연배우
폭풍속으로 (1991)(1991)|주연배우
시티 오브 조이(1992)|주연배우
아빠 만들기(1993)|주연배우
세가지 소망(1995)|주연배우
투 웡 푸(1995)|주연배우
블랙 독(1998)|주연배우
킬러가 보낸 편지(1998)|주연배우
도니 다코(2001)|주연배우
리노의 하룻밤(2002)|주연배우
더티댄싱2(2003)|트래비스
pm11:14(2003)|프랭크
키핑멈(2005)|랜스
문(2009)|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