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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오스기 사카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스기 사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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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기 사카에,おおすぎ さかえ,大杉 榮
지은이 오스기 사카에(大杉?). 20세기 초 일본을 대표하는 아나키스트로 반역자 ·순교자 등 다양한 이미지로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군인의 아들로 태어나 육군유년학교에 입학했지만, 상관에 반항하여 퇴교당한다. 도쿄외국어학교 불문과에 재학 중 평민사에 출입하면서 고토쿠 슈스이 등에게 영향을 받아 사회운동에 참여한 후, 수차례 투옥당한다. 옥중에서 ‘대역사건’ 에 연좌되는 것을 피했다. 1912년《근대사상》을 창간을 시작으로《평민신문》, 《문명비평》,《노동신문》등을 창간하면서 문단과 노동운동의 총아로 떠오른다. 1920년에 코민테른 극동사회주의자대회 참석을 위해 상하이로 밀항, 1922년에는 국제아나키스트대회(베를린) 참석을 위해 일본을 탈출한 후, 이듬해 파리 교외 생드니에서 열린 메이데이 집회에서 연설한 후 검거되어 귀국길에 오른다. 관동대지진 때, 일제 헌병의 손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당했다. 그의 사상은 코민테른 등 타인의 지도에 의한 운동이 아니라 “오직 노동자 자신”에 의한 노동운동에 있으며, 창간했던 잡지명(《근대사상》,《문명비평》등)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20세기 초에 일본에서 누구보다 ‘근대’ 를 체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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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김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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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Eung-gyo,金應敎
시인, 문학평론가. 수락산 갈매나무 숲길을 좋아하고 그 기슭에서 시와 산문을 쓰는 서생이다. 연세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도쿄외국어대학을 거쳐, 도쿄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1998년 와세다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하고 귀국, 2019년 1월 봄학기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학 VIEW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했다. 2017년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2018년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을 연재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 국민TV에서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 진행, MBC TV 무한도전 등에서 강연, KBS [TV, 책을 보다] 자문위원으로 있었다. 유튜브 [김응교TV]에 영상을 가끔 올린다. 현재 숙명여대 교수, 신동엽학회 학회장으로 있다.

스무 살에 야학에서 펼친 책 한 권, 그 우연한 몰두는 그에게 평생의 매혹이 되었다. 『신동엽 전집』에 빠진 몇 년 뒤 석사논문 「신동엽 엽구 - 쟝르론을 중심으로」를 낸 그는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인물전 『민족시인 신동엽』을 내고, 이어 인병선 여사의 고증을 받은 『시인 신동엽』을 냈다. 이후 논문을 엮은 『사랑과 혁명의 시인 신동엽』을 냈다.

시집 『씨앗/통조림』,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평론집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좋은 언어로-신동엽 평전』, 『곁으로-문학의 공간』, 『그늘-문학과 숨은 신』, 『일본적 마음』, 『이찬과 한국근대문학』,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한국시와 사회적 상상력』, 일본에서 『韓國現代詩の魅惑』 등을 냈다. 번역서로 다니카와 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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