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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임미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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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예쁜 딸아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 꼬물거리며 움직이는 느낌이 사랑스러워 지어 준 태명이 바로 ‘꼬물이’. 이후 그녀의 닉네임도 ‘꼬물댁’이 되었다. 꼬물댁이 지은 책 ≪꼬물댁의 친환경 아기밥≫ ≪친환경 아줌마 꼬물댁의 후다닥 밥상≫ ≪친환경 아줌마 꼬물댁의 후다닥 아이밥상+간식≫은 꼬물이의 성장 과정과 그 맥을 함께하고 있다.
이제 어엿한 열여섯 살이 된 꼬물양.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거의 그렇듯 꼬물양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지내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시간보다는 학원 시간에 맞춰 혼자 먹어야 하는 끼니가 점점 늘어갔고, 시간에 쫓겨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가 되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준비하는 한 상 차림이 점점 줄어든 만큼 간단한 한그릇 음식을 만들어야 할 때가 늘어난 것.
그러다 보니 바쁜 아이와 가족들을 위해 한그릇에 담는 간단한 음식이라도 어떻게 하면 맛있고 건강하게,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 소개하는 한그릇 요리들은 바로 이런 고민 끝에 나온 다양한 요리들이며, 그동안 꼬물양이 맛있게 먹어 준 간식과 음식들이다. 후다닥 만들어 낸 한그릇에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담은 똑똑한 밥상이다.

지은 책으로 『친환경 아줌마 꼬물댁의 후다닥밥상』『친환경 아줌마 꼬물댁의 후다닥 아이밥상+간식』이 있고, 현재 대학에서 수학을 강의하는 워킹맘이다. 네이버 블로그 ‘꼬물댁의 살림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