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문학예술], 1995년 [문예사조] 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국(1975~1983), 새마을운동본부(1983~1984)와, 양주·용인 농촌지도소 소장(1984~2002)으로, 네팔 작물생산 자문관(2010~2011)으로 일했다. 한국공무원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수원문인협회의 회원이다. 참전수기호국문예 공모전, 등대 100주년 기념시 공모전, 박두진 숭모 전국백일장 수상
헤르만 헤세 기념문학상에서 수상하였고, 울산고래문학축제 전국공모전에 당선되었다. 수원문학인상, 길 위의 문학상, 백봉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시집 『헛된 기다림』, 『동백꽃 붉은 입술』, 『비에 젖은 강』, 『가을이 오면 언제나』, 『설인을 만나러 네팔로 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