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스마자는 1955년 아프리카에 있는 튀니지 튀니스에서 태어났다.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책을 썼고, 희곡을 쓰기도 했다. 아이들이 다방면에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작품에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조 아저씨의 작은 오두막집』, 『달팽이 잼』, 『마리를 정말 괴로워』, 『바보짓을 한 맥심』들이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디드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 등에서 가르쳤고 공저로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열린 사고 창의적 표현』을 썼다. 옮긴 책으로 『배우에 관한 역설』 『영화 분석 입문』과 수 편의 현대 프랑스 동화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