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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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파스칼 보이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파스칼 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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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cal Boyer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의 심리학과와 인류학과에 소속돼 있으며, 개인기억과 집단기억을 연구하는 헨리 루스 프로그램의 기금 교수로 있다. 파리 낭테르 대학 민족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원 시절 잭 구디와 함께 구전문학의 전달과 기억의 문제를 연구했다.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의 연구원을 거쳐, 프랑스 리옹의 국립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과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카메룬에서 인류학 현지조사를 하면서 팡족의 전통종교와 구전 서사시의 전달 문제를 연구했다. 이후로 그는 문화 전달의 기저에 놓인 인지적 능력에 대한 실험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보이어는 문화적 지식의 획득·사용·전달에 어떤 인지적 과정이 관여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며, 특히 발달심리학의 연구결과를 이용해 종교적 개념의 전달과정을 해명하고자 한다. 또한 그는 인간의 뇌가 진화론적 과정에 의해 특정한 문화적 개념을 학습하고 전달하는 개념적 성향을 공유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최근에 그는 집단기억과 개인기억의 상호작용에 대한 심리학적·인류학적 연구와 사람개념·행위력개념·수학개념의 초기 발달과정을 연구하며, 이를 위해 인간의 신경구조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종교와 관련해 그는 행위자 탐지, 도덕적 직관, 결탁의 심리학, 전염 회피처럼 종교와는 상관없이 진화한 표준적인 인지체계에 어떻게 종교적 개념이 기생하는지를 연구했다. 그는 종교적 개념과 규범을 표준적인 인지체계의 부산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은 책으로는 《진리와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전통: 전통적 담론에 대한 인지적 묘사》(1990), 《종교적 상징체계의 인지적 측면》(편저, 1993), 《종교적 관념의 자연스러움: 인지적인 종교 이론》(1994), 《마음과 문화에서의 기억》(편저, 2009), 《환상의 균열: 과학과 종교의 소멸》(2010) 등이 있다.

역 : 이창익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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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세종대, 성신여대, 광주과학기술원, 아주대에서 강의했다. 한신대, 원광대, 한림대, 고려대에서 10년 동안 연구교수로 있었다. 지금은 한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종교와 스포츠: 몸의 테크닉과 희생제의』, 『조선시대 달력의 변천과 세시의례』, 『죽음을 사색하는 시간』 등의 책을 썼고, 파스칼 보이어의 『종교, 설명하기: 종교적 사유의 진화론적 기원』과 데이비드 치데스터의 『구원과 자살: 짐 존스·인민사원·존스타운』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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