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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정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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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한다. 신문사 기자생활을 하며 온 세상 구석구석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여행은 개인을 성숙하게 하고, 많은 국민이 여행하는 나라는 부강해진다고 믿는다. 여러 형태의 여행 중에서도‘인문적 여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의미 있는 역사의 현장에 서면 역사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고, 위대한 예술가가 정열을 불태운 도시들을 순례하면 빛나는 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장소에 대한 여행을 세 차례에 걸쳐 한다. 독서와 자료 수집을 하며 기대를 키워가고, 두 발로 현장을 돌아보고, 기억을 되새기며 글을 쓰는 것이 그것이다. 모든 단계가 즐겁고 재미있다. 세 번째의 여행으로 씌어진 글이 같은 길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겐 위안이 되기를 원한다.

최근 몇 년간은 로마제국의 옛 땅을 여행하고 있다. 취재 차 들렀던 이탈리아 로마 도심의 포로 로마노에서『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를 만난 이후‘로마’라는 학교의 학생이 되었고, 수년간 로마 및 유럽 역사를 공부한 뒤 현대 문명에 넓고도 깊은 영향을 준 고대 제국의 영토를 두 발로 누비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2002년부터 영국과 이베리아 반도ㆍ프랑스ㆍ독일ㆍ그리스의 로마 유적을 방문하고 이를 바탕으로『로마제국을 가다 1』(2007, 한길사)을 출간한 바 있으며, 그 외 저서로 『연암 박지원과 열하를 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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