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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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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쳐서 신문기사에 등장하고 싶었던 동네야구 선수 출신. 잠실야구장 파란 잔디를 가르는 하얀 야구공에 끌려 ‘동네야구’를 시작했다. 방망이로 야구공을 때리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글러브로 야구공을 잡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실컷 야구 구경을 하다 커서는 사회인 야구를 했다. 더 커서는 야구기자가 됐다. 선수는 아니지만 신문기자로서 13년째 야구장을 오가고 있다.

2001년 스포츠신문 굿데이에 입사한 뒤 2006년부터 일간스포츠·중앙일보에서 야구기자로 일하는 중이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야구가 직업이 됐지만 여전히 야구팬이다. 야구선수가 되지 못한 대신 야구기자가 되어 야구계를 떠돌고 있다.

2014년부터 중앙일보에 『김식의 야구노트』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야구 입문서 『김석류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감수했고, 양준혁 에세이 『뛰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구성했다. 프로야구 정보서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2·2013년 판을 공동 집필했고, 『약자가 강자를 이긴다』, 『10년을 기다린 LG 트윈스 스토리(공저)』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