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대학원에서 원예를 전공하고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가르쳐 왔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야 살아 있는 교육이라고 여기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두 가지를 항상 접목하였다. 수십 년간 집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하우를 터득했고, 이를 바탕으로 TV와 라디오에 출연하고 신문과 잡지에도 다수 기고하였다. 실내에서도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테리어를 오랫동안 연구하여 발표했다. 저서로 『실내 원예』, 『생활 원예』, 『힐링 원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