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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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폴라 호킨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폴라 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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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녀의 집은 경제학 교수이자 금융 저널리스트인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해외 특파원들로 시끌벅적했다. 그녀는 열일곱 살에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이주했다. 몇 년 후 부모님은 짐바브웨로 돌아갔지만 그녀는 영국에 남아 옥스퍼드대학에서 경제학, 정치학, 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타임스]의 경제부 기자가 되어 15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호킨스는 기자로 활동하며 여성을 위한 투자 자문서인 『The Money Goddess』를 썼고, 이후 다소 은밀한 방식으로 소설가가 되었다. 그녀의 출판 대리인이 그녀에게 불경기 때문에 실직한 여성에 대한 로맨틱 코미디를 써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호킨스는 두 달 만에 『Confessions of a Reluctant Recessionista』라는 작품을 완성하여 에이미 실버라는 필명으로 발표했다. 같은 이름으로 세 권의 책이 더 나왔다.

그 책들은 잘 팔리지 않았고, 얼마 후 호킨스는 로맨스의 공허한 수사법에 질리기 시작했다. 명절을 주제로 한 로맨틱 코미디 『All I Want for Christmas』를 써달라는 출판사의 주문을 받았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난 로맨틱한 사람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호킨스는 가볍게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이야기에 폭력과 비극을 끼워 넣었다. 한 인물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내 폭격으로 죽여버리고, 또 다른 인물은 음주 운전의 피해자로 만들어버렸다. “작품들이 점점 더 어둡고 우울해졌다. 나는 내가 희극보다는 비극에 더 소질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2년 전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그녀는 자신이 즐겨 읽는 종류의 이야기를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알코올중독에 시달리면서 자주 기억을 잃는 여주인공이 어떤 강력 범죄를 목격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정의 아이디어를 글로 옮겼다. 이렇게 탄생한 그녀의 스릴러 데뷔작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나날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역 : 이영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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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걸 온 더 트레인』, 『몹쓸 기억력』,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쌤통의 심리학』, 『민주주의는 여성에게 실패했는가』, 『익명의 소녀』, 『라이프 프로젝트』, 『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도둑맞은 인생』,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쌤통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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