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미은행 공채시험에 덜컥 합격하는 바람에 은행원이 되었다. 따분한 일상에 지쳐있던 어느 날, 새로운 인생을 실험하기로 작정한다.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신세계를 접하고 리눅스와 해킹에 열중하여 결국 '해커를 위한 파워 핸드북'(전3권)을 출간하였다.

이제 사람들이 누구나 인터넷을 알게 되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UFO, 음모이론, 신비주의 단체들을 파고들었다. 그러던 중 '다빈치코드와 숨겨진 역사 (2006교양도서)'라는 책을 세상에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번역과 관심 분야의 자료들을 모아 연구하는 것을 취미로 하다가 정보의 주된 전달 매체 언어인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었고 영어책을 쓰게 되었다. 책으로는 '생각 한 스푼의 기적' '지문은 알고 있다'를 번역하고 저서로는 '왕초보 포켓 영어 단어장', 『기적의 핵심동사20』확장문장 Training 등을 썼다. blissful.kr에 가끔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