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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톰 클랜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톰 클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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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Clancy
펜타곤을 출입증 없이 드나드는 소설가. 미국 최고의 인기 소설작가라 일컬어지는 톰 클랜시는 우편집배원과 백화점 점원이었던 부모 사이에서 1947년 4월 12일에 태어났다. 출생지는 미국의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로욜라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그는 볼티모어, 하트포드, 코네티컷 등지에서 보험중개인으로 일했다. 어렸을 때부터 탱크나 비행기, 잠수함 같은 군사무기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군인이 될 꿈을 품었지만 근시 때문에 ROTC 장교에서 탈락했다.

1976년의 어느 날, 그가 우연히 접하게 된 신문 기사는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게 된다. 신문에는 스웨덴으로 망명을 시도한 소련의 잠수함 Storozhevoy호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었고, 그 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984년 첫 소설인 『붉은 10월』을 발표했다. 미국과 소련의 교묘한 심리전을 탁월한 구성과 문체로 엮었다는 평을 얻은 이 작품은 2년 동안 30만부의 하드커버와 2백만부의 페이퍼백이 판매되었다. 또한 하드커버가 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31주 동안, 페이퍼백은 37주 동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작품을 읽은,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이것은 완벽한 스토리야”라고 극찬한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테크노 스릴러(단과학이나 전문기술이 작품의 소재가 되는 추리소설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잇달아 발표한 등에서 전문적인 군사 정보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 긴박한 전개 속도,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한 액션 장면 묘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흥미로운 전개 덕분에 그의 소설 네 편은 등의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렇게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인 그는 1992년 8월 의 북미 판권료가 1천 4백만 달러로 팔려, 당시 ‘책에 지불한 가장 비싼 계약금’ 으로 기네스 북에 오른 적이 있다. 현재는 한 작품의 계약금이 6천만 달러(한화 약 720억)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전속 출판사 펭귄 푸트남은 그를 일컬어 “특출한 사실주의와 그럴듯하게 꾸미는 능력, 플롯을 꼬고 면도날같은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대적할 자가 없는 거장”이라고 평했다. 그의 소설들은 군사적인 주제에 관해 전례가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담고 있어 그의 많은 책들이 미군사관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될 정도이다. 또한 CIA와 FBI에서 수시로 강의를 하고 있다. 2013년 10월 1일 미국 볼티모어의 병원에서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소설은 영화화, 게임화 될 정도로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붉은 폭풍』『패트리어트 게임』『크레믈린의 추기경』『긴급명령』『공포의 총합』『복수』『레인보우 식스』『OP 센터』 등이 있다.

Tom Clancy is one of the most acclaimed and popular writers in the world today. Known for his extraordinary mastery of up-to-the-minute, top secret military details and high-level secret strategy, he has taken us on a hunt for a renegade submarine in The Hunt for Red October, presented an astonishing scenario for World War III in Red Storm Rising, journeyed to the frontlines of terrorism in Patriot Games and examined the possibility of top US agents in the highest levels of Soviet power in the The Cardinal of the Kremlin. He lives in Maryland. --This text refers to an out of print or unavailable edition of this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