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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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경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이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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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과거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같은 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미디어 대상 그림책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글을 쓰며, 불어와 영어로 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새를 사랑한 새장』, 『행복한 학교』, 『구렁덩덩 새 선비』, 『이래서 그렇대요』, 『용감한 리나』, 『사도 사우루스』, 『유명이와 무명이』, 『귀신 친구 하나 사귈래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그들이 떨어뜨린 것』 등을 썼다. 그 밖에 『심청이 무슨 효녀야?』, 『바보같이 잠만 자는 공주라니!』 등의 패러디 동화책을 썼고, 『가벼운 공주』, 『무릎딱지』, 『공룡 사진첩』 등을 번역했다.

그림 : 이고르 올레니코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고르 올레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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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유명 삽화가로 2018년에 국제안데르센상을 받았다. 1953년 모스크바의 변두리 마을 루베르치에서 태어나 화학을 전공한 뒤 기술자로 일했다. 몇 년 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깨닫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책과 잡지에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미국에서 『부활절 달걀 스크램블』을 출간한 뒤로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의 작품은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에서 ‘최고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고, 여러 차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 삽화전’에 입선하였다. 국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였을 때 “그의 재능은 경계가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모스크바에 살면서 책과 잡지에 많은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불새와 붉은 말과 바실리사 공주』, 『그 마음만 있어도 모두가 행복해!』, 『신데렐라』, 『파란 우산』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