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이전

저 : 이외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외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Lee Oi soo,李外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 이외수.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 가는 감성을 되찾아 주는 작가.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작가이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1975년 [세대]에 중편 『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는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다.

출간한 20년이 넘은 첫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에서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소설은 4~5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문단에서 드문 작가다.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42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며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그는 2010년 YES24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대한민국의 대표작가'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에 창작집 『겨울나기』(1980)를 비롯해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꿈꾸는 식물』, 『들개』(1981), 『칼』(1982), 『벽오금학도』(1992), 『황금비늘』(1997), 『괴물』(2002), 『장외인간』(2005)과 소설집 『완전변태(2014』, 『훈장』, 『장수하늘소』, 『겨울나기』 등이 있으며, 산문집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5), 『말더듬이의 겨울수첩』(1986), 『감성사전』,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1998) 등이 있다. 시집 『더 이상 무엇이』,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 때까지』,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와 에세이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자뻑은 나의 힘』,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사랑외전』, 『절대강자』,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아불류 시불류』, 『청춘불패』,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캘리그라피 산문집 『이외수의 캘리북』,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 대담집 『먼지에서 우주까지』, 『뚝,』, 『마음에서 마음으로』 등을 출간했다.

이외수만의 생존법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이며, 이와 연장선상에 있는 이외수의 소생법 『청춘불패』는 우리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청춘’의 존재를 일깨워 스스로 활력과 희망을 재발견할 것을 권유하는 에세이이다. 이외수의 비상법 『아불류 시불류 我不流 時不流』는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라는 작가의 글을 핵심적인 표현으로 정리한 책으로, “그대가 그대 시간의 주인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수의 다른 상품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14,400 (10%)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상세페이지 이동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의 캘리북

17,820 (10%)

'이외수의 캘리북'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13,500 (10%)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상세페이지 이동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세트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세트

24,840 (10%)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2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2

12,420 (10%)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2' 상세페이지 이동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12,420 (10%)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상세페이지 이동

더 이상 무엇이

더 이상 무엇이

11,250 (10%)

'더 이상 무엇이' 상세페이지 이동

먼지에서 우주까지

먼지에서 우주까지

11,700 (10%)

'먼지에서 우주까지' 상세페이지 이동

저 : 김성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성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KIM, SUNG-DONG,金聖東, 호:시은(市隱)
1947년 음력 11월 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내림줄기 있는 유가에서 어릴 때부터 우국지사 유학자 할아버지한테 한학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해방 바로 뒤 뒤죽박죽과 한국전쟁 소용돌이 속에 아버지와 큰삼촌은 우익한테 외삼촌은 좌익한테 처형당하고 '아버지'와 '집'을 빼앗긴 채 유·소년기를 줄곧 전쟁난리와 이데올로기가 남긴 깊은 흉터 속에서 헤맸다. 1954년 옥계국민학교 입학, 1958년 서대전국민학교로 전학, 1960년 삼육고등공민학교 입학, 1964년 서라벌고등학교 2학년 2학기로 편입했고 1965년 3학년 1학기에 (3월쯤) 자퇴서를 내고 도봉산 천축사로 (5월쯤) 출가·입산해서 지효대선사(智曉 大禪師) 상좌(上佐)가 됐다. 법명 정각(正覺). 산문(山門) 안에서는 산문 밖을 산문 밖에서는 산문 안을 그리워했다. 1975년 《주간종교》 종교소설 현상 공모에 사흘밤낮 걸쳐 쓴 200자원고지 120장짜리 단편소설 「목탁조(木鐸鳥)」가 김동리 선생 선정·당선해서 활자화됐으나,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전체 승려를 모독했다는 조계종단 몰이해로 만들지도 않은 조계종 승적을 빼앗겼다.

■1976년 늦가을 하산해서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 현상공모에 중편소설 「만다라」가 당선하였다. 이듬해인 1979년 이를 장편으로 고쳐 펴내어 문단과 독서계에 커다란 메아리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섬세하고 빈틈없이 느긋하게 독장치는 '조선 문체'로 한국 근·현대사 생채기와 구도(求道) 나그넷길에서 '있어야 할 까닭'을 더듬어 찾는 문제작들을 널리 알려왔다. 1998년 《시와 함께》에 고은 선생 추천으로 시 「중생」 외 10편을 발표하며 시작(詩作)활동도 하였다.

■1983년 해방전후사를 밑그림으로 하는 장편소설 『풍적(風笛)』을 《문예중앙》에, 1960·1970년대 학생운동사를 다룬 장편소설 『그들의 벌판』을 《중앙일보》에 이어싣다가 좌익 움직임을 다룬 속뜻과 반미적 속뜻이 문제되어 각각 2회·53회 만에 중동무이되었다. 1983년 중편소설 「황야에서」로 <소설문학 작품상>을 받게 되었지만 문학작품을 상업적으로 써먹으려는 주관사 측 속셈에 맞서 수상을 뿌리쳤다. ▲소설집 『피안의 새』(1981), 『오막살이 집 한 채』(1982), 『붉은 단추』(1987), 『그리운 등불 하나』(1989), 『민들레꽃반지』(2019), 『눈물의 골짜기』(2020) 등 ▲장편소설 『만다라』(1979), 『집』(1989), 『길』(1991), 『꿈』(2001), 『국수(國手)』(2018) 등 ▲우의(寓意)소설 『김성동의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1981), 『염소』(2002) ▲산문집 『부치지 않은 편지』(1981), 『그리고 삶은 떠나가는 것』(1987),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1990), 『김성동 생명에세이』(1992·원제 『생명기행』),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상권(1993), 『김성동 천자문』(2004·2022), 『현대사 아리랑-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2010), 『한국 정치 아리랑』(2011), 『염불처럼 서러워서』(2014)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1985), 행원문화상(1998), 현대불교문학상(2002)을, 단편 「민들레꽃반지」로 제1회리태준문학상(2016), 소설집 『민들레꽃반지』로 요산김정한문학상(2019)을 받았다.

■2021년부터 2년 못 되게 충청북도 충주에서 살면서 빼어나게 아름다운 '김성동체'로 글과 글씨와 깨끗한 마음과 아름다운 세상을 짓고자 애를 태웠고,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오전 이 세상을 떠났다.

김성동의 다른 상품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

22,500 (10%)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 상세페이지 이동

김성동 천자문 (큰글자도서)

김성동 천자문 (큰글자도서)

39,000

'김성동 천자문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김성동 천자문

김성동 천자문

19,800 (10%)

'김성동 천자문' 상세페이지 이동

아름다운 우리말 365

아름다운 우리말 365

16,200 (10%)

'아름다운 우리말 365' 상세페이지 이동

눈물의 골짜기

눈물의 골짜기

18,000 (10%)

'눈물의 골짜기' 상세페이지 이동

민들레꽃반지

민들레꽃반지

11,700 (10%)

'민들레꽃반지' 상세페이지 이동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10,800 (10%)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국수사전

국수사전

13,500 (10%)

'국수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저 : 김원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원우
관심작가 알림신청
소설가, 등단 이래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는 한결같은 걸음을 걸어왔다. 그의 소설 문장은 이제 그 자체로 한국어의 개별 장르이자 계보가 되면서 우리 삶의 세부를 켜고 전망의 허실을 가늠하는 각별한 상징의 자리에 이르고 있다. 소설집 『무기질 청년』 『장애물 경주』 『세 자매 이야기』 『아득한 나날』 『벌거벗은 마음』 『안팎에서 길들이기』 『객수산록』 등과, 장편소설 『짐승의 시간』 『가슴 없는 세상』 『일인극 가족』 『모노가미의 새 얼굴』(전2권) 『모서리에서의 인생독법』 등이 있다. 한국창작문학상, 동인문학상, 동서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원우의 다른 상품

영미의 벚꽃 일기

영미의 벚꽃 일기

12,600 (10%)

'영미의 벚꽃 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이 세상 만세

이 세상 만세

13,500 (10%)

'이 세상 만세' 상세페이지 이동

운미 회상록 세트

운미 회상록 세트

32,400 (10%)

'운미 회상록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운미 회상록 2

운미 회상록 2

16,200 (10%)

'운미 회상록 2' 상세페이지 이동

운미 회상록 1

운미 회상록 1

16,200 (10%)

'운미 회상록 1' 상세페이지 이동

작가를 위하여

작가를 위하여

25,650 (5%)

'작가를 위하여' 상세페이지 이동

일본 탐독

일본 탐독

14,250 (5%)

'일본 탐독' 상세페이지 이동

부부의 초상

부부의 초상

14,400 (10%)

'부부의 초상' 상세페이지 이동

저 : 이병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병천
관심작가 알림신청
소설가이자 시인인 이병천은 전라북도 완주군 시천詩川이라는 별스런 이름의 마을에서 태어났다. 전북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우리의 숲에 놓인 몇 개의 덫에 관한 확인」, 198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더듬이의 혼」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냥』, 『홀리데이』, 중편집 『모래내 모래톱』, 장편소설 『마지막 조선검 은명기(전3권)』, 『저기 저 까마귀떼』, 『에덴동산을 떠나며』, 『90000리』, 어른을 위한 동화 『세상이 앉은 의자』 등이 있다. 등단 40년 만인 2021년, 비로소 생애 첫 시집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를 세상에 펴낸다.

이병천의 다른 상품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9,900 (10%)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북쪽 녀자

북쪽 녀자

11,700 (10%)

'북쪽 녀자' 상세페이지 이동

90000리

90000리

5,850 (10%)

'90000리' 상세페이지 이동

에덴 동산을 떠나며

에덴 동산을 떠나며

9,000 (10%)

'에덴 동산을 떠나며'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아이 김용택

어른아이 김용택

11,520 (10%)

'어른아이 김용택' 상세페이지 이동

홀리데이

홀리데이

7,200 (10%)

'홀리데이'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이 앉은 의자

세상이 앉은 의자

4,950 (10%)

'세상이 앉은 의자'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