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키대학 예술학부에서 연극 예능을 전공하는 한편 각본가 이시토의 사사를 받았다. 대학 중퇴후 쿄토로 옮겨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각본 집필에도 힘을 쏟아 독립영화나 연극계 등에서 개인적인 활동을 계속 하다가 95년 군마현이 제작한 영화 <잠자는 남자>(오구리 코헤이감독)의 무대연출에 견습스탭(미술부 장식조수)으로 일했다. 이것을 계기로 동경으로 상경하여 프리랜서 스탭을 거치며 수십편의 TV드라마나 V시네마를 중심으로 연출부 조감독으로 참가하였다.

97년에 조감독을 하면서 영화기술미학강좌(현재 영화 미학교)의 제1기 수강생으로서 영화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아오야마 신지,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등의 강의를 들었다. 98년에 학교 과제로 독립 제작한 3분짜리 비디오작품을 계기로 구로사와 기요시, 다카하시 히로시의 추천을 받아 옴니버스 호러 드라마 <학교괴담>(관서TV방송국)에서 단편 각본 연출을 했다.

99년 단편 제작후 다카하시히로시의 추천으로 비디오판 <주온/주온2>를 감독, 각본. 그 후 호러영화 계열의 인터넷 드라마 다큐멘터리 비디오 등을 연출하였고 2001년에 호러만화 <토미에>를 영화화한 시리즈의 3탄 <토미에-리버쓰>의 극장용 영화의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고 <주온>은 그의 두 번째 극장 장편 영화이다.

[필모그래피]

주온(2002)|각본
주온(2002)|감독
주온2(2003)|감독
그루지(2004)|각본
그루지(2004)|감독
환생(2006)(2005)|감독
환생+10분단편(2005)|감독
그루지2(2006)|감독
환생+월드컵(토고전)(2006)|감독
열흘밤의 꿈(2007)|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