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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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베르나르 뒤 부슈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베르나르 뒤 부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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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뒤 부슈롱은 에나(ENA. 국립행정학교) 출신이면서도, 국가공무원으로 활동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대신 산업분야에서 평생 이력을 쌓았는데, 처음 20년 동안은 항공분야(아에로스파시알 상무이사)에서, 그 후 15년 동안은 알카텔(외국계열사 사장)에서 일했다. 그런가 하면 에너지 관련 기업에서 석유 및 석탄 제품의 구입과 판매를 총괄하는 책임을 맡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텍사스 주의 3개 도시를 잇는 테제베 생산사업 대표로 있다가 은퇴했다.

국립행정학교 출신 인재로 남들이 모두 부러워할 온갖 출세가도를 달려왔던 작가는 76세의 나이에 첫 소설을 발표하였는데, 놀랍게도 이 작품은 그 해(2004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심사위원 15명 중 1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짧은 뱀』의 작가 베르나르 뒤 부슈롱은 항공산업에서 시작해 텍사스 주의 테제베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산업분야에 평생을 바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작품 속에 녹아든 거칠 것 없는 상상력과 지식, 탁월한 문체는 그의 처녀작이 실은 열 번째 스무 번째 작품이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게 해준다.

역 : 성귀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성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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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발표했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아폴리네르의 《내 사랑의 그림자(루에게 바치는 시)》,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장 퇼레의 《자살가게》,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 피에르 수베스트르와 마르셀 알랭의 《팡토마스》(전5권),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공역),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베르나르 미니에의 《물의 살인》(전2권), 사뮈엘오귀스트 티소의 《읽고 쓰
는 사람의 건강》 등 백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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