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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득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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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得洙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신영증권 조사부에 입사, 증권 애널리스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코넬대에서 MBA를 마친 후 신영증권으로 복직하여 주식부에서 현물 주식 운용과 선물, 옵션 팀장을 맡았다. 잠시 쌍용 템플턴 투신(현 템플턴 투신)에서 리서치와 펀드 운용을 담당하다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로 돌아와 투자전략을 담당하며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그 후 태광투신(현 흥국투신)을 거쳐 2006년 7월부터 영국계 투신운용사인 슈로더 투신운용에서 자산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장 시절, 시장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는 몇 안 되는 애널리스트라는 평가를 들었다. '합리적인 소수파'인 그는 '신경제','인터넷'이란 말에 대부분의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의 취해 있던 지난 1999년에는 "가치 있는 기업은 거의 없고 투기꾼만 가득한 거품장"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경고음을 울린 바 있다. 저자는 10여 년 이상 투기와 투자를 화두로 붙잡고 증권시장을 연구하고 있다. "투기적 현상은 바로 인간의 탐욕과 공포가 만나는 지점에서 생긴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투자관은 인간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서로 '증권시장의 유혹'(1998), '투자의 유혹'(2006)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