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도쿄 출생으로,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하였다. 주택설비기구 회사에 입사하여 2001년까지 영업직으로 근무하였다. 2003년 >로 문학계신인상을 수상, 2004년 >로 가와바타야스나리 문학상 수상, 2005년 >으로 문예선장문부과학대신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로 아쿠다카와상까지 수상하며, 일본 최고의 문학적 신성으로 떠올랐다.
1992년 첫 번역서 『신들의 장난』 출간됨. 번역가가 됨. 1995년 딸 정하 낳음. 엄마가 됨. 2011년 에세이 『번역에 살고 죽고』를 씀. 에세이스트가 됨. 2016년 반려견 ‘나무’ 입양. 개바보가 됨. 2023년 현재, 이 모든 걸로 인해 이번 생에 감사하며 사는 50대. 지은 책으로는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밤의 피크닉』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종이달』 『창가의 토토』 『마녀 배달부 키키』 『배를 엮다』 『무라카미 라디오』 『후와후와』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라이온의 간식』 『숙명』 『무라카미 T』 『버터』 외에 수많은 작품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