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e Stenger
세계청소년기억력대회에서 4차례나 우승한 기억력 챔피언. 10살 때부터 기억법을 익히기 시작하여 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16살에 독일에서 최연소로 대학입학자격시험을 통과했으며, 독일 텔레비전의 한 쇼에서는 900개의 연속된 숫자와 100명의 얼굴과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누구나 손쉽게 익힐 수 있는 기억법을 널리 소개하여 ‘기억력 스포츠’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네 슈탱거는 기억법이 단순히 숫자나 이름을 잘 외울 뿐만이 아니라 학과 공부, 외국어 공부, 일상의 일들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창의력과 두뇌 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지은 책으로는 『기적의 기억법』과 『어린이를 위한 기적의 기억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