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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역 : 오창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역 : 오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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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에서 사우(師友)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즐겁다. 『주역』, 『동의보감』 등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불교에도 관심이 많다. 요즘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6080세대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 중이다. 쓴 책으로는 40년 류머티즘 동행기 『아파서 살았다』, 함께 쓴 책 『내 인생의 주역』, 함께 풀어 읽은 『낭송 18세기 소품문』이 있다.

1958년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났다. 네 살 되던 해부터 아버지를 따라 경북 오지를 두루 다니며 산과 들에서 맘껏 뛰놀았다. 대학 2학년인 스물한 살 봄, 류머티즘을 만났다. 누군가 먹고 나았다거나 조금이라도 효험이 있다는 건 다 먹으면서 십 년 동안 병과 싸웠다.

서른한 살, 결국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그때부터 병과 함께 살기로 마음먹고, 걸음마를 하면서 뭘 하며 살까를 고민했다. 서른아홉에 독립을 하고 독서지도라사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갔다. 돈도 벌고 공부도 하며 사십대를 보내다가 마흔여덟 살에 독서지도 전문가가 되겠다며 대학원에 진학했다. 쉰이 되던 해, 대퇴부복합골절상을 입고 2년간 뼈가 붙기를 기다리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던 중 내 몸을 내가 알아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이 들었다.

쉰다섯이 되던 2012년, 독서지도 전문가의 꿈을 접고 감이당(坎以堂)에 왔다. 그때부터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는 선현들의 말씀을 믿고 공부 중이다. 지금은 불교, 주역, 니체, 양생(養生) 등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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