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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영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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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충무(통영)에서 태어나, 20년을 사천에서 자랐다. 서울로 ‘유학’와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사회학과 NGO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화학과에서 문화연구와 여성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에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과 ‘여성주의 독립저널’을 창간했던 것은 ‘글 쓰는 사람’이 되겠다는 진지한 생각의 계기가 됐다.
청년들의 공동주거 경험을 살펴보았던 <청년의 소셜 네트워크>(2012) 프로젝트 참여로 청년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 사회의 노동, 청년과 관련된 연구를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하려고 한다. 특히 변화하는 일터 문화, 그 속에서 개인들의 변화와 내적·외적 투쟁, 존엄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노동, 그리고 일상의 민주주의와 권력, 페미니즘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방법론과 이론, 그리고 삶의 접점을 찾는 공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24시간 사회의 이면 : 야간 파트타임 노동자를 중심으로>(2012, 공저), <청년들의 ‘사회적 노동’ 경험 : 청년들의 서사를 중심으로>(2014, 공저), <‘영원한 미생(未生)’만을 위한 노동 공간 : 30~40대 직장인의 노동 서사를 통해 본 신자유주의 노동의 성격>(2014), <노동사회와 ‘협동적 자아’에 대한 연구 : 90년대 ‘신세대’의 퇴사 경험과 서사를 중심으로>(석사논문, 2014) 등 다수의 글과 논문을 써왔다. 현재는 한국 청년들의 ‘사회적 영역’에서의 노동과 관련된 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