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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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카트린느 클레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카트린느 클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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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2차 세계대전 직전 파리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소르본 대학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1982년부터 1987년까지 프랑스 외무부 산하 예술진흥협회 회장을 지냈다. 1987년부터 프랑스 대사인 남편을 따라 인도, 오스트리아의 빈, 세네갈의 다카르에서 살았으며, 델리의 네루 대학과 빈의 대학 그리고 다카르의 셰이크 안타 디오프 대학에서 각각 영어와 프랑스어, 철학을 가르쳤다.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온 뒤 케 브랑리 박물관 민중 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잡지에서 문학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성과 성스러움』 『마르틴과 한나』 『간디』,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책으로는 『레비 스트로스』 『인도의 신들과 산책Promenade de l’Inde』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위하여Pour Sigmund Freud』 『인도의 사랑을 위하여Pour l’amour de l’Inde』 『미완성 왈츠』 『베네치아의 무어인Le maure de Venise』 『만 개의 기타Dix mille guitares』 등 정신분석학과 인류학, 예술 분야의 많은 저서와 소설을 발표했다.

유대인 혈통인 클레망의 조부모는 아우슈비츠에 끌려간 뒤 살아 돌아오지 못했고, 어머니는 반 유대주의에 대한 공포로 클레망을 가톨릭학교에 보냈다. 인간들 사이에 난무하는 폭력을 목도하며 성장한 클레망은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을 내버려둘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됐다. 그런 경험이 기반이 되었을 이 책 『테오의 여행』에서는 인간들로 하여금 어려운 고비를 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 그리고 관용이라는 ‘보통의 진리’를 오랜 경험과 깊은 지식을 담아 전달한다. 주인공 테오가 전하는 긍정과 포용의 메시지는 세상에 고통과 갈등, 혼란을 일으키는 이들에게 클레망이 전하고자 하는 것임이 틀림없다.

역 : 이원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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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미앵 대학교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장 지오노의 『영원한 기쁨』, 『세상의 노래』, 아민 말루프의 『사마르칸드』 『타니오스의 바위』, 블라디미르 바르톨의 『알라무트』, 도미니크 페르낭데즈의 『사랑』,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커플』, 『잭나이프』, 『다 잘된 거야』,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마린 카르테롱의 『분서자들』, 미셸 옹프레-밀렌 파르메르의 『북극성』, 마르크 레비의 『피에스 프롬 파리』, 『고스트 인 러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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