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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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스터즈 터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스터즈 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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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가, 역사가, 방송인이다. 본명은 루이스 터클. 1912년 뉴욕에서 태어난 터클은 열 살 되던 해 가족하고 함께 시카고로 이사해서 죽 그곳에서 살았다. 재단사와 재봉사로 일한 부모는 1926년부터 1936년까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숙을 쳤다. 하숙집 앞에서 서성대던 세입자들과 소광장 공원에 모여 있던 사람들 덕에 세계에 관한 지식을 쌓게 됐다고 뒷날 터클은 말했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법조계에 들어가지 않고 공공사업진흥국에서 추진한 작가 구술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여성 대상 라디오 드라마 성우로 일하거나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하는가 하면, 라디오 음악 방송에 출연하거나 구성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눈(目) 공포증 때문에 운전을 배울 수도 없었다. ‘스터즈’라는 별명은 제임스 티 파렐의 《스터즈 로니건 3부작(The Studs Lonigan Trilogy)》에서 따왔다. 1952년부터 1997년까지 〈스터즈 터클 프로그램〉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밥 딜런이나 레너드 번스타인 등 여러 계층의 많은 사람을 인터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카고 드림랜드 볼룸에 모여든 뮤지션들이 생동감 넘치게 연주하던 재즈를 듣고 자란 터클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1957년에 첫 책인 《재즈, 매혹과 열정의 연대기(Giants of Jazz)》를 낸 뒤, 시카고 역사박물관 특별 상주 학자로 있으면서 구술사에 기반을 두고 미국 민중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퓰리처상을 받은 《선한 전쟁(The Good War)》, 《그리고 모두 노래했다(And They All Sang)》, 《일(Working)》 등 책을 12권 썼다. 국가 인문학 대통령 훈장, 국립 도서재단 훈장, 조지 포크 상, 전미 도서비평가협회 이반 산드로프 평생의 위업 상 등을 받았다. 2005년 8월 93세 나이에 심장
수술을 받아 이 분야 최고령 수술 기록을 세웠으며, 2006년 4월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 뉴스쇼 〈데일리 쇼〉에 출연하는가 하면, 같은 해 5월에는 국가안보국에 고객 통화 기록을 무단으로 넘긴 혐의로 다른 원고들하고 함께 에이티앤티를 연방 지방법원에 고소하기도 했다. 2008년 10월 31일, ‘말로 푸는 역사’의 대가 스터즈 터클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역 : 김지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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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품위 있고 매혹적인 고대 이집트』, 『대담하고 역동적인 바이킹』, 『기사도와 테러리즘』,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문화사』와 『살인자의 사랑법』, 『애프터 쉬즈 곤』, 『출구는 없다』,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등 다양한 서스펜스 소설과 더불어 『엠마』, 『오만과 편견』 등의 고전소설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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