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이전

저 : 가와사키 소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가와사키 소시
관심작가 알림신청
Soshi Kawasaki,かわさき そうし,川崎 草志
1961년 에히메현 출생. 교토대학 이학부 동물학과 졸업. 게임제작회사에 근무하던 중, 2001년 발표한 장편소설 『긴 팔』로 제21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긴 팔』은 작가 자신처럼 게임제작회사에 근무하는 주인공이 동료의 변사 사건과 고향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사이의 공통점에 주목하면서 이어지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후 꽤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문고본으로 출판된 『긴 팔』이 이례적인 스테디셀러가 되면서 차기작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2012년, 11년 만에 두 번째 장편 『저주의 노래』를 출간했고 이후 착실히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출간작으로 『조화弔花』, 『역신疫神』, 『유신誘神』 등이 있다.
이 책 『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은 ‘코믹 경찰 추리물’로, 지금까지 어두운 호러미스터리 장르를 잘 쓰는 작가로 알려진 가와사키 소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데 성공한 도전작이다. 프라모델 마니아인 엘리트 경찰 다나카가 시골 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하게 되고, ‘엘리트는 현장 수사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수칙을 지키며 조용히 프라모델 조립이나 하려 하지만 관내에서는 대도시에서도 보기 드문 대형 사건들이 자꾸 터진다. 현장 경찰의 날카로운 눈빛도 제대로 못 쳐다볼 정도로 소심한 다나카 서장이지만 희한하게도 사건이 생기는 족족 시원하게 해결하는데……. 현장 수사에 관여할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고 오로지 프라모델 조립에만 빠져 있는 경찰서장과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기가 막히게 해석해서 사건의 경위를 추리해나가는 부하 직원들의 엎치락뒤치락 하모니가 흥겹다.

가와사키 소시의 다른 상품

저 : 슈카와 미나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슈카와 미나토
관심작가 알림신청
Minato Syukawa,しゅかわ みなと,朱川 湊人
슈카와 미나토는 1963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슈카와 미나토는 호시 신이치와 다자이 오사무에 매료되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습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게이오대학 문학 국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으며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출판사 창고 구석에서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사직서를 내고 소설가의 꿈을 구체화시키기에 이른다.

공무원으로 빠쁘게 생활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며 글을 쓰던 그는 수상작에 대한 분석에도 연이은 낙방을 하게 된다. 낙방 끝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게 되는데 바로 그 작품이 2002년 「올빼미 사내」로, 제 41회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이듬해 출간된 2003년 『도서 전설 세피아』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고,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로 제 10회 호러 소설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5년 데뷔 3년만에 「꽃밥」으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저서로는 『새빨간 사랑』, 『수은충』, 『안녕의 하늘』, 『병든 나뭇잎 일기』, 『추억의 노래』등이 있으며, 현재 여러 문예지에 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다.

슈카와 미나토의 다른 상품

저 : 신도 준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신도 준조
관심작가 알림신청
Junjo Shindo,しんどう じゅんじょう,眞藤 順丈
1977년 도쿄 출생. 『지도남』 으로 다빈치문학상 대상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안도 3형제의 성직』으로 일본호러소설대상 대상, 『도쿄 뱀파이어 파이낸스』로 전격소설대상 은상, 『RANK』로 포푸라샤소설대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했으며, 2018년 『보물섬』 으로 야마다 후타로상과 160회 나오키 산주고상을 수상했다.

학창 시절, 인디영화나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집단을 결성했다. 영화감독에 뜻을 두고 영화 관련 작업을 하는 한편 소설 집필도 시작했다. 나중에 소설에 전념하여 장·단편 합쳐 열 개 작품 정도를 투고했지만 모두 낙선. 서른 살이 되자, 앞으로 일 년간 매달 한 작품을 각 신인상에 응모하고, 모두 실패하면 소설가의 길은 포기하자고 작정했다. 생활비를 극도로 아끼며 집필에 몰두하여, 순문학부터 라이트노벨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투고하여 네 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신도 준조의 다른 상품

저 : 누마타 마호카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누마타 마호카루
관심작가 알림신청
Mahokaru Numata,ぬまた まほかる,沼田 まほかる
194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85년부터 오사카 문학학교에 다니며 글쓰기를 배웠다. 독특한 삶의 이력을 가진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주부였으며, 승려였고,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첫 장편소설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을 발표한 뒤, ‘뒤늦게 꽃을 피운 슈퍼스타’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을 수상하고 56세의 늦깎이 작가로 화려하게 등단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높은 완성도와 인간의 마음을 건드리는 심리묘사를 보여주어 평단의 호평은 물론이고 대중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이 울음》은 인간과 고양이의 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면서 누마타 마호카루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미스터리에서 일반 소설로 접근한 작품이다. ‘몽’이라는 고양이를 통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생명을 바라보는 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일본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추천문고왕국》 2010~2011(《책의 잡지》 발행)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유리고코로》는 생생한 살인 노트를 통해 인간 내면의 불가사의한 어둠과 미묘한 슬픔을 보여주며 독자를 매료시켰고 일본 전역에 ‘누마타 붐’을 일으켰다. 2012년에는 최고의 미스터리 하드보일드 소설에 수여하는 ‘오오야부 하루히코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5위, ‘일본 서점 대상’ 6위에 올랐다.
주요 저서로는 《고양이 울음》, 《유리고코로》, 《아미다사마》,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그녀가 그 이름을 모르는 새들》 등이 있다.

누마타 마호카루의 다른 상품

ユリゴコロ コミック版 下

ユリゴコロ コミック版 下

7,570

'ユリゴコロ コミック版 下' 상세페이지 이동

ユリゴコロ コミック版 上

ユリゴコロ コミック版 上

7,570

'ユリゴコロ コミック版 上' 상세페이지 이동

ユリゴコロ

ユリゴコロ

6,680 (10%)

'ユリゴコロ' 상세페이지 이동

彼女がその名を知らない鳥たち

彼女がその名を知らない鳥たち

7,990

'彼女がその名を知らない鳥たち' 상세페이지 이동

저 : 히라야마 유메아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히라야마 유메아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Yumeaki Hirayama,ひらやま ゆめあき,平山 夢明
1961년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출생.
영화, 비디오 비평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1993년 《초?무서운 이야기》시리즈의 필진에 가세하며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 《도쿄 전설》시리즈, 《무서운 책》시리즈 등을 통해 여러 편의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1994년 논픽션 《이상 쾌락 살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1996년 《SINKER?가라앉는 것》으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6년, 단편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으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동명의 작품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무서운 공포는 현실 속에 있다’는 테마를 모토로 극악하리만큼 구체적인 호러와 폭력을 묘사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싫어도 몰입할 수밖에 없는 기괴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른 작품으로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소름끼치는 이야기》《멜히오르의 참극》《지금, 죽이러 갑니다》《미사일 맨》 등이 있다.

히라야마 유메아키의 다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