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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홍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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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교(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계간지 [문학사랑] 소설 부문에서 신인작품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현재 충남작가회의, 유역문학회를 통해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공주문학상, 2020 충청남도 올해의 예술인상 대상을 받았다.

혼탁했던 16~17세기 조선 사회를 다룬 『금강』은 ‘중종반정’과 ‘이몽학의 난’을 모티프로 한다. 작가는 방대한 자료 조사와 철저한 현지답사,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플롯 구성을 통해 우리에게 잊힌 역사적 편린들과 한 시대를 온몸으로 치열하게 살아낸 민초들의 자유의지를 문학적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또한 소설 속 인물인‘연향’ ‘미금’, ‘부용’, ‘수련’, ‘영은’은 역사 속에서 거세된 여성들로, 이들은 서사의 큰 축이 되어 당시 폭력으로 점철된 세계를 전복시켜 모두가 어울려 평화롭고 잘 사는 ‘대동사회大同社會’를 이룩하고자 한 열망을 드러낸다. 기획·집필부터 출간까지 15년여의 대장정을 거쳐 5부 10권으로 완결된 『금강』. 한국소설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대작大作’이자 ‘수작秀作’이라고 감히 평가할 수 있다.

저서로는 소설집 『창천이야기』와 『그 겨울의 외출』이, 장편소설 『의자왕 살해 사건』과 『금강』(5부, 전10권), 그리고 『린도스 성의 올리브나무』 등이 있다. 그 외에 역사문화 기행서인 『이제는 금강이다』와 시집 『다시 바다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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