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에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온달 왕자들>, <내 사랑 팥쥐>, <대장금> 등의 드라마와 곧 개봉할 <고독이 몸부림칠 때>에도 출연한 8년 차 연기자이다. 최근에는 <아홉살 인생>에서 짝꿍을 두고 삼각관계에 빠진 새침하고도 어른스러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현재 이세영은 또래 팬 뿐 아니라 언니, 오빠부터 아줌마, 아저씨까지 넓은 팬층으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필모그래피]

여선생 vs 여제자(2004)|여제자
고 미 남
아홉살 인생(2004)|주연배우
열세살
수아(2007)|수아

영화감독 겸 배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 추송웅 씨의 딸로, 아버지로부터 예술적 감각을 물려받았다. 영화배우이며, 6.25전쟁으로 폴란드로 보내진 전쟁 고아에 대한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감독이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제6회 춘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고, 빛가람 국제평화영화제에서는 김대중노벨평화 영화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연극무대를 비롯하여 TV, 영화 등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이 1996년 [꽃잎] 이후 주로 당당한 현대여성의 캐릭터를 연기해오다가 [생활의 발견]에서 그녀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