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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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앙리 코뱅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앙리 코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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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코뱅은 프랑스 추리문학 역사의 수수께끼 같은 존재다. 파리고등법원 유명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나 공적인 분위기에 익숙한 성장시절을 보냈고, 그 자신 또한 경제부처 고위 공무원을 지내면서 작가로도 활동했다. 1871년 그의 나이 24세 때 발표한 처녀작 『막시밀리앙 헬러』는 당시로선 보기 드물게 현대적인 스타일을 갖춘 추리소설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보다 16년이 지나 발표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와 비교되면서, 그 영감의 유사성으로 인해 무수한 해석을 낳는 문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리문학 연구가들에게 『막시밀리앙 헬러』는,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으로 시작되어 코난 도일의 『주홍색 연구』에 이르는 19세기 추리문학의 진화단계에서 이른바 ‘잃어버린 고리’에 해당하는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추리소설말고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긴 앙리 코뱅은 이 한 작품을 통해 추리문학 역사에서 단연 선구자적인 작가로 대접받고 있다.

역 : 성귀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성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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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발표했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아폴리네르의 《내 사랑의 그림자(루에게 바치는 시)》,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장 퇼레의 《자살가게》,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 피에르 수베스트르와 마르셀 알랭의 《팡토마스》(전5권),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공역),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베르나르 미니에의 《물의 살인》(전2권), 사뮈엘오귀스트 티소의 《읽고 쓰
는 사람의 건강》 등 백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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