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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윌리엄 하블리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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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blitzel
의사이기 전에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진정한 휴머니스트로 인정받은 윌리엄 하블리첼. 그는 이 책을 통해 의술은 강의실에서 배웠지만 인생은 진료실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배웠다고 고백한다. 그저 남들보다 조금 먼저 종착역에 도착한 사람들이 자신의 아픔과 조우하며 생의 의미를 발견한 이 경이로운 치유의 기록은, 그렇게 강의실이 아닌 진료실에서 만들어졌다.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의과대학 교수이자 내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그는, 지나간 어제에 대한 후회와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불안으로 ‘오늘’을 희생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섬광처럼 사라지는 찰나, ‘이 순간의 가치’만 제대로 느껴도 우리의 삶은 행복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블리첼 특유의 섬세함과 따스함이 가득한 이 책은 마치 오래된 벗의 편지처럼 위로와 휴식을 안겨주며, 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품도록 다독여주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책 전편에 흐르는 ‘치유의 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지친 당신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저자의 손길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