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2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파트 실장으로 재직하며 툰붐 소프트웨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툰붐의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한 이래로 계속해서 하모니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툰붐 하모니를 활용한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 즉 페이퍼리스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국의 2D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특히 툰붐 소프트웨어의 활용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의 책을 집필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여러 산업에 공유하고 있다.
“이젠,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에서 스토리보드 프로는 빠질 수 없는 프로세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