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말썽꾸러기 아들 교화 목적으로 부천 ‘텃밭문학회’에서 처음 동화를 썼다. 2000년 우리교육 동화선집 『엄마 신발 신고 뛰기』에 단편 동화 「키 크는 나무」가 실렸다. 2006년 『어린이와 문학』에 발표한 「내 동생 삐옥이」로 한국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지금 그 꿈을 좇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다. 작품으로는 『내동생 삐옥이』, 『혼자 집 보긴 무서워』, 『그게 아냐』 등이 있다. 아이들의 표정을 담은 자유로운 선과 맑은 감성을 살린 유쾌하면서도 정감 어린 그림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