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이전

저 : 마거릿 애트우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마거릿 애트우드
관심작가 알림신청
Margaret Atwood
소설가, 시인, 에세이스트, 문학비평가. 1939년 11월 18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났다. 시집 《서클 게임(The Circle Game)》(1964)과 소설 《먹을 수 있는 여자》(1969)로 이름을 알린 이래, 장르를 뛰어넘는 빼어난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대표작으로 소설 《시녀 이야기》 《고양이 눈》 《도둑 신부》 《그레이스》와 ‘미친 아담’ 3부작 등이 있으며, 《눈먼 암살자》(2000)와 《증언들》(2019)로 두 차례 부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아서 C. 클라크상, 프란츠 카프카상, 독일도서전 평화상, 미국PEN협회 평생공로상, 데이턴 문학평화상 등을 수상했고, 노벨 문학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화가, 일러스트 작가, 오페라 작사가, 극작가, 인형극 공연자로도 활동한 애트우드는 현존하는 가장 치열한 작가이자 독자로서 ‘타오르는 질문들’을 세계에 던지고 또 답하며,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다른 상품

스톤 매트리스

스톤 매트리스

15,300 (10%)

'스톤 매트리스' 상세페이지 이동

도둑 신부 1~2 세트

도둑 신부 1~2 세트

28,800 (10%)

'도둑 신부 1~2 세트 ' 상세페이지 이동

도둑 신부 2

도둑 신부 2

13,500 (10%)

'도둑 신부 2' 상세페이지 이동

도둑 신부 1

도둑 신부 1

15,300 (10%)

'도둑 신부 1' 상세페이지 이동

고양이 눈 2

고양이 눈 2

14,400 (10%)

'고양이 눈 2' 상세페이지 이동

고양이 눈 1

고양이 눈 1

13,500 (10%)

'고양이 눈 1' 상세페이지 이동

숲속의 늙은 아이들

숲속의 늙은 아이들

16,200 (10%)

'숲속의 늙은 아이들' 상세페이지 이동

타오르는 질문들

타오르는 질문들

28,800 (10%)

'타오르는 질문들' 상세페이지 이동

저 : 미셸 투르니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미셸 투르니에
관심작가 알림신청
Michel Tournier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소르본 대학교와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철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스물다섯 살 때 치른 대학교수 자격시험에 실패한 후 에리히 레마르크 등 독일 문학 작품 번역에 몰두하였다. 1954년부터 5년간 유럽 제1방송에서 문화 프로그램 PD로 근무하였으며, 플롱 출판사에서 10년간 문학 편집부장을 지냈다. 1967년에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재해석한 데뷔작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발표하면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어 20세기 최고의 전쟁 문학으로 평가받는 『마왕』을 발표하여 1970년에 공쿠르상을 수상했고, 1972년에는 공쿠르상을 심사하는 아카데미 공쿠르 종신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첫 번째 작품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이 다니엘 데포의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면, 이 두 번째 작품은 괴테의 유명한 발라드 「마왕」과 「요정들의 왕」이라는 게르만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왕』은 『양철북』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전쟁 문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셸 투르니에 최고의 환상 소설이다.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에서는 자신의 기독교 교육과 동방박사의 경배에서 받은 영감을 아름다운 성화에 바탕을 두고 재창작했다. 중동의 이국적인 풍물과 구약성경에 대한 뛰어난 학식을 바탕으로 흑인 아기 예수와 그를 경배하러 떠난 동방박사의 여정이 신화적 상상력을 자아낸다. 백인 여자 노예에게 격렬한 호기심과 동시에 심한 열등감을 느끼고 왕국을 떠나는 흑인 왕 가스파르,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지만 모습과 형상이 일치를 이루는 기독교 예술을 찾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향하는 니푸르 왕 발타자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권력다툼에 환멸을 느끼고 아기 예수를 통해 '연약함의 힘, 비폭력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팔미렌의 왕자 멜쉬오르를 통해, 진리를 찾아 떠나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보여주고 있다.

"책이란 피를 많이 흘려 마르고 굶주린 새들로, 살과 피를 가진 존재- 즉 독자를 찾아 그 온기와 생명으로 제 배를 불리고자 미친 듯이 군중 속을 헤매어 다니는 것이다." 『흡혈귀의 비상 : 미셸 투르니에 독서노트』는 프랑스 작가 미셸 투르니에의 독서 노트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광범위한 사료를 바탕으로 재창조한 비평이 가히 프랑스와 유럽의 문학, 사회사를 방불케 한다.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셰익스피어'와 만나고, 뜨거운 낭만주의, '보바리 부인과 토마스 만이라는 거대한 산맥에 대한 통시대적 고찰이 시도되고 있으며, 페로의 동화들이 사무엘 베케트와 나란히 서기도 하는 지적 탐닉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투르니에의 '글쓰기'는 다른 '책들 '속으로 파고드는 또다른 문학적 참여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런 소설가적 이력이 투르니에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철학을 전공한 투르니에는 철학자이기도 하며, 파리의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교양 있는 교육을 받은 세련된 심미가이며, 1924년에 태어나 유럽의 격변을 몸으로 체험한 20세기의 증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투르니에는 긴 시간을 통찰한 하나의 두께 있는 시선이며, 유럽의 정신사를 담고 있는 지성이고, 인간에 대한 탐욕스러운 관심과 애정 그 자체이다. 1972년에는 공쿠르상을 심사하는 아카데미 공쿠르 회원으로 추대되어서, 프랑스 문단에서 대가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획득했다. 1962년부터 파리 근교의 생 레미 슈부르즈 근처에 있는 슈아젤이라는 작은 마을의 옛 사제관에서 은둔 생활을 하였고, 2016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저서로는『메테오르』, 『황야의 수탉』, 『가스파르, 멜쉬오르, 그리고 발타자르』 ,『질과 쟌느』, 『움직이지 않는 떠돌이』, 『금 물방울』,『로빈슨과 방드르디』, 『사랑의 야찬』, 『지독한 사랑』, 『피에로와 밤의 비밀』, 『푸른 독서 노트』 등이 있다.

미셸 투르니에의 다른 상품

뒷모습

뒷모습

18,000 (10%)

'뒷모습' 상세페이지 이동

마왕

마왕

14,400 (10%)

'마왕' 상세페이지 이동

방드르디, 야생의 삶

방드르디, 야생의 삶

11,700 (10%)

'방드르디, 야생의 삶 ' 상세페이지 이동

피에로와 밤의 비밀

피에로와 밤의 비밀

7,650 (10%)

'피에로와 밤의 비밀' 상세페이지 이동

황금 구슬

황금 구슬

10,800 (10%)

'황금 구슬' 상세페이지 이동

지독한 사랑

지독한 사랑

7,200 (10%)

'지독한 사랑' 상세페이지 이동

짧은 글 긴 침묵

짧은 글 긴 침묵

10,800 (10%)

'짧은 글 긴 침묵' 상세페이지 이동

환상여행

환상여행

8,100 (10%)

'환상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역 : 이소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소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미국 위스콘신(밀워키)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 그리피스대학교에서 여성학을 연구했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여성복지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행동하는 페미니즘』 등의 비평이론서와 치누아 아체베의 연작 『사바나의 개미언덕』, 『신의 화살』, 『더 이상 평안은 없다』 그리고 마거릿 애트우드의 연작 『홍수의 해』와 『미친 아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내 인생, 단 하나뿐인 이야기』,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등이 있다.

이소영의 다른 상품

약속

약속

16,200 (10%)

'약속' 상세페이지 이동

사계절 영미 시선집

사계절 영미 시선집

4,410 (10%)

'사계절 영미 시선집' 상세페이지 이동

번역은 사랑의 수고이다

번역은 사랑의 수고이다

33,250 (5%)

'번역은 사랑의 수고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14,720 (5%)

'기묘한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홍수의 해

홍수의 해

14,400 (10%)

'홍수의 해' 상세페이지 이동

역 : 정혜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혜연
관심작가 알림신청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테네시주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미국문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전경린의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을 영역하여 [코리아 타임스]가 주최한 한국문학(단편 부문) 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거지 오페라』(공역), 『미국문화의 이해』(공역), 『헤럴드 블룸 클래식』(공역), 『내 인생의 단 하나뿐인 이야기』(공역), 『개천에 핀 장미 한송이』(근간) 등이 있다. 고려대, 숙명여대, 중앙대 강사를 거처 지금은 성균관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21 사업단 박사 후 연구원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국제 PEN 한국본부 번역원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정혜연의 다른 상품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14,720 (5%)

'기묘한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편저 : 나딘 고디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저 : 나딘 고디머
관심작가 알림신청
Nadine Gordimer
추방과 소외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1991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특권층인 백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15세에 첫 소설을 잡지에 발표했다. 많은 독서를 통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apartheid)이 백인이 아닌 아프리카 흑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고 차츰 그 정책에 정치적으로 강한 반대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트와터스란트대학에서 1년간 공부했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미국의 여러 학교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첫 단편집은 『사탄의 달콤한 목소리 The Soft Voice of The Serpent』(1952)이며 1953 소설 『기만의 세월 The Lying Days』을 출판했다.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정책이 남아프리카 국민에게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주로 다루었으며, 개인적인 소외와 사회정의의 실현 사이에서 빚어지는 지속적인 긴장상태를 자세히 묘사했다.

고디머는 이 긴장상태가 결국 인종차별정책, 망명에 대한 국가의 거부, 현정책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무기력한 상황 속에서 마비상태를 낳게 된다고 생각했다. 소설 『보호주의자 The Conservationist』(1974)로 1974년 부커 매코넬상을 받았다. 후기 작품에는 『버거의 딸 Burger's Daughter』(1979), 단편집 『병사의 포옹 A Soldier's Embrace』(1980)·『7월의 사람들 July's People』(1981)·『자연의 위안 A Sport of Nature』(198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