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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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Wolfgang Amadeus 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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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서양 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자이자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악가. 35년의 생애 동안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오페라, 실내악, 미사곡 등 600개가 넘는 작품을 남겼으며 많은 작품이 각 장르의 정점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섯 살 때 첫 작곡을 했으며 열네 살 때 이탈리아 여행 중에 오페라 [폰투스의 왕 미트라다테스]를 무대에 올려 대성공을 거두었다.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유럽 전역을 여행했으나 경이적인 음악의 신동이라는 평판과 작품들의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그것을 얻는 데 실패했다. 고향인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잠깐 동안 일했으나 대주교와의 불화로 해고되고 이후 빈으로 거처를 옮겨 작곡과 연주에 전념했다. 피아니스트, 작곡가로서의 높은 명성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등 오페라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것에 대한 보수는 그의 형편없는 경제관념과 낭비벽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궁정이나 귀족으로부터의 후원이 필수적이었던 시대에 높은 급료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죽을 때까지 얻지 못했던 모차르트는 짧은 생애 동안 주로 생계를 위해 곡들을 썼고, 만년에는 닥치는 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그런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도 모차르트의 창작열은 죽기 직전까지 조금도 식지 않아 음악사에 영원히 남을 수많은 작품들을 썼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관한 일화는 무수히 많은데 바티칸에서 외부에 그 악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던 비곡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처음 듣고 거의 완벽하게 채보했고 이틀 뒤 두 번째에는 몇 개의 소소한 것들을 수정해 악보를 완성했다. 모차르트에 의해 처음으로 [미제레레]는 일반에 악보가 공개되었다. [교향곡 36번]을 사흘 만에 작곡했고 그의 3대 교향곡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39번]부터 [교향곡 41번]까지를 6주 만에 완성했다. 모차르트 스스로 자신은 음악에 대한 천재를 타고났다고 자부했으나 작곡을 위해서 자신보다도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거장들의 작품을 연구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로 그는 음악에 전념한 천재이기도 했다. 모차르트의 작품은 가볍고 경쾌한 장조의 작품이 대부분인데 만년에 접어들어서는 장조의 작품이라도 비장함과 애수에 넘치는 작품이 늘었고, 그런 작품들은 ‘천상의 음악’이라고 형용되었다. 죽기 두 달 전 건강이 이미 안 좋은 상황에서도 [마적]을 작곡해 초연하는 등 정력적으로 곡들을 썼으나 미완의 걸작 [레퀴엠]을 쓰던 도중 쓰러져 불과 2주 뒤에 35년 10개월의 젊은 나이로 빈에서 사망했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하이든, 베버,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로시니, 베를리오즈 같은 음악가들뿐 아니라, 실러, 괴테, 나폴레옹을 비롯해 많은 저명인사와 유럽 왕족들의 장례식에서 연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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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필 X 고희안 - Dear 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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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Franz Schu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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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슈베르트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독일어: Franz Peter Schubert, 1797년 1월 31일 ~ 1828년 11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음악의 최고봉 중 한 사람이다. 관현악곡·교회 음악·실내악·피아노곡 등 명작이 많은데, 특히 리트(독일 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이다.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긴 채 31세로 병사한 그는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 13편의 교향곡, 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했으며, 가곡의 왕이라고 불린다.

오스트리아 대공국 빈의 교외 리히텐탈에서 독일의 슐레지엔의 자작농 출신이자 초등학교 교장인 아버지와 요리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슈베르트에게 5살부터 악기교육을 시켰고, 1년 뒤 그의 아버지의 학교에 입학한 슈베르트는 그때부터 공식적인 음악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의 아버지는 슈베르트에게 바이올린의 기초를 가르쳤으며, 그의 형 이그나츠는 슈베르트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켰다. 7살부터 지역 교회의 합창단장인 미하엘 홀처로부터 교습을 받았다. 또한 가족 현악 4중주에서 형 이그나츠와 페르디난트는 바이올린을, 아버지는 첼로를, 자신은 비올라를 맡아 연주하기도 하였다. 슈베르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이 뛰어났으나 아버지가 음악을 가르친 이유는 단순히 취미였을 뿐, 슈베르트를 음악인으로 키우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중에 어른이 된 슈베르트는 교사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와 진로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었다. 1804년 슈베르트는 살리에리의 지도를 받았으며 그 재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1808년에는 궁정신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그곳에서 모차르트의 서곡이나 교향곡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는 특히 모차르트를 좋아하고 베토벤을 존경하였다. 13세 때 변성기로 인해 궁정학교 수업을 그만두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군복무를 일정기간의 교사근무로 대신하는 대체복무제를 허용하고 있었으므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1814년부터 아버지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조교사로 일했다. 이때부터 작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해에 바 장조의 미사곡(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장례미사에 사용하는 음악)을 작곡하였는데, 이 곡의 독창을 부른 테레제 그로브는 슈베르트의 첫번째 애인이었다. 하지만 둘 사이의 사랑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결실을 보지 못하고, 테레제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였다.

1815년 18세 때에 그의 재능을 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수백 곡의 가곡을 썼으며,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마왕》, 《휴식 없는 사랑》, 《들장미》 등의 명작도 이 해에 작곡되었다. 그가 지은 가곡 중 일부는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책으로 편집되었다. 1816년 슈파운이 소개한 시인 친구 프란츠 폰 쇼버의 권유로 친구 집에 머물며 작곡에 몰두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방랑생활이 시작되며, 죽는 날까지 그를 괴롭힌 매독 또한 이 시기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1817년 당시 최고의 성악가이자 25세 연상인 요한 미하엘 포글을 만났다. 1818년에는 가곡 《죽음과 소녀》, 《송어》를 작곡하였으며 에스테르하지 공작 집안의 두 딸의 가정교사가 되어 한여름을 첼리즈에서 보냈다. 이듬해에 포글과 함께 북오스트리아 각지로 연주 여행을 하였는데, 그의 음악이 포글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 연주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 좋은 벗의 도움으로 그의 명성은 차츰 높아지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그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Schubertiads 라는 모임이 결성되었다. 1819년 라이바흐 사범학교의 교사가 되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친의 학교에 머물면서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가곡 《방랑자》나 《교향곡 제5번》 등이 이때의 작품이다. 1823년에는 《방랑자의 환상곡》, 《로자문데》 등을 발표했고 그 해 여름, 친구의 집에서 읽은 뮐러의 시에 감동하여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를 작곡하였다. 1824년, 다시 에스테르하지 가의 음악 교사가 되어 전원 생활을 즐기며 《현악 4중주곡》을 작곡하였다. 이듬해 다시 포글과 서부 오스트리아로 여행하였는데, 이때 《아베 마리아》를 작곡하였다. 1827년 30세가 되자 자신의 인생이 겨울을 맞았음을 아는 듯 《겨울 여행》을 작곡하였다. 1828년 3월 자작 연주회를 열어 성공을 거둔 뒤 교향곡 9번인 《대교향곡》을 완성하였으며, 그가 죽은 뒤 출판된 《백조의 노래》에 수록된 가곡의 대부분이 그 해 8월에 완성되었다.

슈베르트는 한때 베토벤과 만난 적이 있었다. 평소에 베토벤을 존경해왔던 슈베르트는 그를 만나고자 했지만 자신의 소심한 성격 탓에 쉽사리 만날 용기를 가지지 못했다. 게다가 베토벤의 청력상실을 비롯한 합병증으로 만난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날 기회를 더더욱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 지인들의 권유로 슈베르트가 용기를 내어 1827년 3월 19일, 베토벤 집에 방문하여 만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어렵게 만난 두 사람이 불과 2 km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슈베르트는 베토벤에게 인사하는 한편 자신이 작곡한 악보를 보여준다. 베토벤은 슈베르트로부터 받은 그의 악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렇게 늦게 만난 것에 대해 후회를 했고 슈베르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네를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내 명은 이제 다 되었네. 슈베르트, 자네는 분명 세상에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음악가가 될 것이네. 그러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말게…"

이러한 베토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합병증으로 인해 힘이 들어 보였고 말할 때마다 계속되는 기침으로 슈베르트는 자신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괴로울 지경이었다. 그 후 베토벤은 청력상실로 듣지 못하는 탓에 슈베르트에게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적으라고 했지만 슈베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는 음악가의 병이 든 처참한 모습을 보고 소심한 성격때문에 일찍 만나지 못한 자괴감과 후회감에 빠져 괴로운 나머지 인사말도 없이 그대로 방을 뛰쳐나가고 말았다. 베토벤이 죽기 일주일 전의 일이었고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었다. 그러나 슈베르트는 1주일 뒤인 3월 26일, 베토벤이 죽자 그의 장례에 참여하였다.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1년 뒤인 1828년, 그는 자신이 대위법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깨닫고 다시 공부하다가(키즐러에게) 11월 17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얻어 몸져 누웠다. 그의 병세는 날로 악화되어 기억력이 감퇴하여 술에 취한 사람처럼 몸을 비틀거리는데다 허깨비가 보이며 혼잣말을 하는 등 정신이상의 증세를 보이다가 이틀 뒤인 11월 19일에 31세의 젊은 나이로 빈에서 요절하고 말았다. 슈베르트의 아버지는 유해를 교회에 묻으려 했으나 당시 그를 돌보던 둘째 형 이그나츠가 평소에 존경하던 베토벤의 옆에 묻어주자고 제안을 해 빈 중앙 묘지의 베토벤 무덤 옆에 나란히 묻혔다. 슈베르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식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설, 장티푸스로 사망했다는 설과 매독의 악화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으며 현재는 매독으로 인한 사망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주해 1] 별세한 해에 만들어진 최후의 가곡 14곡을 모은 것이 《백조의 노래》이다.

슈베르트는 그 짧은 일생에 수많은 가곡과 기악곡, 교향곡 등을 작곡하였으나, 그의 이름을 유명하게 한 것은 가곡이다. 690곡에 이르는 가곡들이 모두 훌륭하다는 평을 듣지만, 특히 《겨울 여행》이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백조의 노래》 등이 특히 뛰어난 작품이며, 자유로운 표현력을 지니는 멜로디의 아름다움, 그리고 화성의 미묘한 변화 등 낭만주의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교향곡에서는 제8번의 《미완성》이 특히 유명하나, 제9번 《대교향곡》의 아름다움도 잊어서는 안된다. 피아노곡에서는 《마왕》, 《방랑자 환상곡》, 《스케르초》, 《악흥(樂興)의 한때》 등이 알려져 있고, 실내악곡에도 《죽음과 소녀》나 《송어》 등 걸작이 많다. 그 밖에 오페라·음악극의 작품도 있으며, 가곡을 비롯하여 교향곡·실내악·피아노곡 등 1,200여 곡의 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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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리처드 용재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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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Yongjae O'Neill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감독 & 비올라
Richard Yongjae O’Neill, Music Director of DITTO Festival & Viola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로서 그래미상 후보 지명뿐만 아니라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드문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런던 필, LA 필, BBC 심포니, 서울시향, 알테 무지크 쾰른, 세종솔로이스츠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실내악에서는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카메라타 퍼시피카, 에네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과 앙상블 디토 리더이며, 2012년에는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클래식 프로젝트 디토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의 관객에게 실내악과 클래식을 소개해 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니버설 뮤직 아티스트로서 일곱 장의 솔로 음반과 베스트앨범 를 냈다. 2014년 베스트앨범 가 여세를 몰아 한정판 LP로 출시되었으며, 유키 구라모토와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한 <로맨티스트>는 최근까지 음반 시장의 돌풍을 이끌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한국방문의 해 미소 홍보대사, 유니세프 아우 인형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 음악 에세이 <공감>(중앙북스)을 발간하였으며, 2016년에는 베토벤 현악사중주를 주제로 쓴 신간 <나와 당신의 베토벤>(리처드 용재 오닐, 노승림 공저, 오픈하우스)을 출간한다. 한편, 2012년 MBC 대기획 <안녕?!오케스트라>의 멘토와 지휘자 역할로 다문화가정 아이들과의 오케스트라 만들기가 다큐멘터리로 방송되었다. 이 방송은 2013년 국제 에미상을 받았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았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은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서던 캘리포니아 음대에서 학사(마그나 쿰라우데)를, 줄리아드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뉴욕에 거주하면서 예술에 대한 그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자로도 헌신하여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마테오 고프릴레르가 만든 1727년 베니스 산 ‘ex-Trampler’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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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피 재키브 (바이올린)
스테판 피 재키브는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으로, 빈틈없는 기술과 시적인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보스턴, 시카고, 클리블랜드,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협연자로서 트레버 피노크, 앤드류 데이비스 경, 한누 린투, 안드리스 넬손스, 야닉 네제-세겡, 미하일 플레트뇨프, 유리 테르미카노프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성공적인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로 미하일 플레트노프이 이끄는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올랐고,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와 찰스 아이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과 리사이틀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에서는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한국 투어에 이어 도쿄 심포니와 산토리 홀 공연과 마리오 벤자고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다.
2002년 재키브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럽에 데뷔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연주는 더 타임스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고, 스트라드 지는 “14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폭풍처럼 런던 음악계를 강타했다.” 라고 표현했다. 이어 보스턴, 시카고 심포니 협연에 데뷔했고 특히 보스턴 심포니 협연은 보스턴 글로브에 의해 그해 최고의 협연 중 하나로 뽑혔다. 2008년부터 디토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 2009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과 예술의전당 독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팡파르’ 잡지는 “이것이 지금 소장해야 할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이다.”라고 극찬하였다.
스테판 피 재키브는 한국대표문인 故 피천득의 외손자로 물리학자인 부모님 밑에서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지나이다 길렐스, 미셸 오클레어, 도널드 웨일러스타인 등을 사사,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다. 2002년 미국 최고 권위의 클래식 상인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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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Michael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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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니콜라스
캐나다 마니토바 주 위니펙에서 태어나 성장한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는 1999년 위니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캐나다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CBC 라디오2의 ‘아츠 인카운터스’와 ‘뮤지크 드 라디오-캐나다’라는 프로그램에 주요 연주가로 출연했다. 또한,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쇤베르크 레퍼토리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우치다 미츠코, 리처드 구드, 제임스 레빈, 킴 카슈카시안, 찰스 나이디히, 폴 노이바우어 등의 수많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연주했으며 과르네리, 줄리어드, 멘델스존, 세인트 로렌스 현악사중주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또한 스페큘럼 뮤지카, 메트로폴리탄 실내악 앙상블의 게스트 연주자로 출연해왔고, 국립예술센터 오케스트라 외 오케스트라의 게스트 첼로 수석직을 맡기도 했다. 말보로 음악 페스티벌, 노스웨스트 실내악 축제, 라비니아 야외 음악제, 옐로우 반, 서부 음악 아카데미, 반프 예술 축제 등의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마이클 니콜라스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스승이자 멘토인 데이비드 소이여, 프레드 세리, 알도 파리소, 그리고 고인이 된 하비 샤피로를 사사했다. 현재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부수석으로 활약중이며, 한국에는 2009년 ‘앙상블 디토’의 첼리스트로 소개되었다.

실내악 : 앙상블 디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실내악 : 앙상블 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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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 Ditto
앙상블 디토
Ensemble DITTO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 앙상블 디토는 2007년 시작되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더 많은 한국 관객에게 실내악을 소개하고자 시작,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다니엘 정,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피아니스트 스티븐 린 등을 중심으로 레퍼토리에 따라 유연한 편성이 가능한 그룹이다. 디토는 이제 실내악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클래식을 공감'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한다.

앙상블 디토는 데뷔 때부터 음악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시도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차별화된 프로덕션 제작과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고, 이를 통해 청중을 관심을 끌고 더욱 열광하게 하였다. 드라마 OST 연주, 홍대 앞 클래식 연주회, 게릴라 콘서트, 해외 화보촬영, 다양한 뮤직 비디오와 캠페인 비디오 제작 등 클래식 연주 단체로서는 유례없는 파격적인 활동으로 더욱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앙상블 디토는 2007년 시즌1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앙상블 디토가 주축이 된 ‘디토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앙상블 디토의 리사이틀은 페스티벌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로, 2014년까지 9년 동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2012년부터 모던 & 컨템포러리 음악 공연 'Different DITTO'를 시작, 후앙 루오, 스티브 라이히, 올리비에 메시앙, 조지 크럼, 존 아담스 등의 실험적인 레퍼토리로 평단의 극찬까지 끌어냈다.

디토의 패밀리 콘서트 역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의 조합을 기본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2009년 카니발(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2010년 디토 오디세이(우주), 2011년 디토 올림픽(스포츠), 2012년 디토 오디세이 2(바다와 우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2년 디토 오디세이 2는 '백야'와 함께 2012 여수엑스포 특별부문에 초청받은 유일한 클래식 공연이기도 하다.

10, 20대, 더 나아가 일반 대중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모이게 하며 2008, 2009년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를 기록, 매년 10개 도시 순회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한 앙상블 디토는 2010년,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 6월 도쿄국제포럼과 오사카 심포니 홀 공연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펼쳤으며, 일본 데뷔 첫해에 7,000석을 매진시키며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클래식 시장에 당당히 진출, 한국 연주자와 한국 클래식 콘텐츠의 더 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2010년 가을에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한-중-일 문화 셔틀 콘서트를 펼쳤다. 한국, 일본, 중국의 젊은 아티스트가 앙상블 디토의 이름으로 모여 펼친 이 공연은 그들의 국제적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자리이기도 했다. 2011년에는 도쿄 기오이 홀에서 펼쳐진 한일문화교류 공연에 초청받아 문화교류 사절 역할도 소화했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최대의 클래식 페스티벌, 일본 '열광의 날'에 초청받았다.

2015년에는 클래식 음악에서 혁신적인 시도와 성과를 올린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2015 Classical: NEXT Innovation Awards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같은 해 10월, 앙상블 디토 100회 공연을 기념한 DITTO HITS 투어와 상하이 진출이 이뤄졌다. 2016년까지 열 번의 시즌을 채운 앙상블 디토는 2017년부터 더욱 확장된 개념의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감독 & 비올라
Richard Yongjae O’Neill, Music Director of DITTO Festival & Viola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로서 그래미상 후보 지명뿐만 아니라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드문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런던 필, LA 필, BBC 심포니, 서울시향, 알테 무지크 쾰른, 세종솔로이스츠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실내악에서는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카메라타 퍼시피카, 에네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과 앙상블 디토 리더이며, 2012년에는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클래식 프로젝트 디토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의 관객에게 실내악과 클래식을 소개해 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니버설 뮤직 아티스트로서 일곱 장의 솔로 음반과 베스트앨범 를 냈다. 2014년 베스트앨범 가 여세를 몰아 한정판 LP로 출시되었으며, 유키 구라모토와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한 <로맨티스트>는 최근까지 음반 시장의 돌풍을 이끌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한국방문의 해 미소 홍보대사, 유니세프 아우 인형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 음악 에세이 <공감>(중앙북스)을 발간하였으며, 2016년에는 베토벤 현악사중주를 주제로 쓴 신간 <나와 당신의 베토벤>(리처드 용재 오닐, 노승림 공저, 오픈하우스)을 출간한다. 한편, 2012년 MBC 대기획 <안녕?!오케스트라>의 멘토와 지휘자 역할로 다문화가정 아이들과의 오케스트라 만들기가 다큐멘터리로 방송되었다. 이 방송은 2013년 국제 에미상을 받았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았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은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서던 캘리포니아 음대에서 학사(마그나 쿰라우데)를, 줄리아드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뉴욕에 거주하면서 예술에 대한 그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자로도 헌신하여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마테오 고프릴레르가 만든 1727년 베니스 산 ‘ex-Trampler’를 쓰고 있다.

스테판 피 재키브, 바이올린
Stefan Pi Jackiw, Violin

스테판 피 재키브는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으로, 빈틈없는 기술과 시적인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보스턴, 시카고, 클리블랜드,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협연자로서 트레버 피노크, 앤드류 데이비스 경, 한누 린투, 안드리스 넬손스, 야닉 네제-세겡, 미하일 플레트뇨프, 유리 테르미카노프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성공적인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로 미하일 플레트노프이 이끄는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올랐고,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와 찰스 아이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과 리사이틀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에서는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한국 투어에 이어 도쿄 심포니와 산토리 홀 공연과 마리오 벤자고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다.
2002년 재키브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럽에 데뷔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연주는 더 타임스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고, 스트라드 지는 “14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폭풍처럼 런던 음악계를 강타했다.” 라고 표현했다. 이어 보스턴, 시카고 심포니 협연에 데뷔했고 특히 보스턴 심포니 협연은 보스턴 글로브에 의해 그해 최고의 협연 중 하나로 뽑혔다. 2008년부터 디토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 2009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과 예술의전당 독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팡파르’ 잡지는 “이것이 지금 소장해야 할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이다.”라고 극찬하였다.
스테판 피 재키브는 한국대표문인 故 피천득의 외손자로 물리학자인 부모님 밑에서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지나이다 길렐스, 미셸 오클레어, 도널드 웨일러스타인 등을 사사,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다. 2002년 미국 최고 권위의 클래식 상인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