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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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 클로드 무를르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 클로드 무를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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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laude Mourlevat
1952년 프랑스 퓌드돔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베르뉴에서 어린 시절을 지내고, 열 살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학창시절의 외로움이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 큰 계기가 되었다. 스트라스부르그와 툴루즈, 본, 파리에서 공부를 했다. 교사 자격증을 딴 뒤 중학교에서 독일어와 프랑스 어를 가르치다가 1986년 국립 학교에 들어가 연극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희곡에 전념, 두 편의 『솔로 광대극 : Solos Clownesques』을 창작했고 프랑스와 그 외 지역에서 1000번 이상 공연되었다. 그 후, 브레히트와 꼭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1997년, 첫 소설집 『아이와 달걀 이야기(Histoire de l’enfant et de l’œuf)』를 출간한 뒤, 『겨울 전투(Combat d’Hiver)』, 『바다 아이(L’Enfant Ocean)』외에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창작했다. 그의 작품 중 많은 소설이 유수한 문학상을 받았고,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스웨덴 정부가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추모하여 전 세계 아동 문학, 청소년 문학에 시상하는 ALMA상의 2021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의 대표작 『바다 아이』는 2000년도에 프랑스 서점 협회가 그 해에 출간된 청소년 책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책을 선정하여 주는 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해 청소년 문학상(Pris litterature de Jeunesse)을 받았고 프랑스 국제아동도서협회(IBBY)의 명예 리스트에 들면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역 : 김주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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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콤 쌉싸름한 꿀벌』,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성경-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1, 2, 3』, 『흙과 재』, 『교황의 역사』, 『80일간의 세계 일주』,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어리석은 철학자』, 『인간의 대지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 『인생이란 그런 거야』, 『토비 롤네스』, 『오전 9시에서 10시 30분 사이』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