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다문화 소통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2001년까지 국내 중학교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부터 2001년까지 상해한국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쳤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상하이의 화동사범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공부하였고,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주말 ‘한글학당’ 교사로 봉사하였다. 저서로는 상해한국학교 지역화 교재인 『상하이의 생활』과 모국어 교육을 위한 교재 『한글사랑』, 『콰이러쉬에한위 1, 2, 3』, 『어린이 중국어 리딩북 1, 2, 3』, 『다문화 한국사 이야기』 등이 있다. 지금은 서울 영동중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