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단국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12회 푸른문학상에 청소년 중편 소설이 당선되었다. 작품으로는 『수탉이 알을 낳았대』,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사회탐구와 논술이 딱! 만났다』, 『논술, 감정 다루는 법에서 시작 된다』, 『비교』, 『병아리 얼마예요?』, 『황금 알을 낳는 새』,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 『도대체 공부가 뭐야?』, 『나는 블랙 컨슈머였어!』, 『성경인물 고사성어』, 『괜찮아요, 할머니!』, 『박씨 성을 가진 노비』, 『글쓰기 대장 나가신다!』, 『매월당의 초상화』 등이 있고, 시리즈 그림책 30여 권을 지었다.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의 「쌀 나오는 바위」는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활동 책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