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역 : 최현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최현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지방의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언론사에 입사해 오랫동안 기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문화부 취재를 하며 수없이 많은 책을 읽었고, 자연스럽게 취미이자 직업인 '독서'에 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글을 쓰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나'의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인생의 길이 정해진 지금, 거창한 목표나 변화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다. 그녀는 대한민국 또래 평균치보다 책을 많이 본다. 책을 보고 책에 대해 글을 쓰는 게 직업이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알 나이도 됐지만 어릴 때나 어른이 된 지금이나 책 읽는 재미가 최고라고 여긴다. 어린 딸에게 한두 권 읽어주다 그림책을 사랑하게 됐고, 소녀가 된 딸에게 읽어주고 권해주다 다시 동화책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어느덧 어린 딸은 소녀가, 소녀는 이제 어른이 되어 바쁜 자기 삶을 사느라 얼굴 볼 틈도 없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림책과 동화책을 곁에 두고 산다. 동화책을 펼치면 그 속엔 오래전 그녀를 위로해준 소녀들과 이들과 함께 웃고 울던 ‘어린 나’가 있다. 다시 만난 사랑한 ‘그녀들’은 반갑고 또 새롭다. 이 책에서 글을 주로 맡았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20여 년 동안 일간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꼬마 궁금이』, 『한 가지 이야기 백 가지 상식』,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

최현미의 다른 상품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24,750 (10%)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상세페이지 이동

사소한 기쁨

사소한 기쁨

12,600 (10%)

'사소한 기쁨'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14,850 (10%)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상세페이지 이동

글그림 : 피터 시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피터 시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Peter Sis
자신의 작품이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에 영구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피터 시스는 194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르노에서 태어나 프라하의 응용미술 아카데미와 런던의 왕립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1980년 베를린 영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황금 곰상을 탔고, 토론토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외국 유명 영화제 수상으로 유명해진 그의 영화 제작 능력을 높이 평가한 체코 정부는 1984년 동계올림픽 영화 제작을 위하여 1982년 그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내게 된다. 이것은 그에게 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영화제작이 취소되고 고국으로 돌아오라는 정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1989년에는 미국 시민이 되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는 것뿐 아니라 잡지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의 화랑, 미술학교,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하였고, 수많은 공공 전시관과 개인 전시관들에도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003년에는 맥아더 재단의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붉은 상자를 통해 본 티베트』와 『별의 전령사 갈릴레오 갈릴레이』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고, 『마들렌카』는 혼북 '명예의 도서'목록에 올랐으며(글로브 혼북상),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선정했다. 또한 『생명의 나무』라는 논픽션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20여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지금은 다큐멘터리 영화 편집인인 부인 테리와두 아들 매들린, 마테이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들렌카』,『마들렌카의 개』,『뒤죽박죽 동물 나라』,『티베트』,『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있다. 그림에 참여한 책으로는 『마술사의 제자』가 있다.

그의 대표작『마들렌카』에서 작가 피터 시스는 마들렌카의 이가 흔들리는 데까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저 멀리 아득한 우주에서부터 우리의 시선을 옮겨온다. 그는 평면적인 책 속에서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여행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엮어내었다. 솜씨좋게 그의 지식을 풀어놓으면서도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은 것이 특징이다.

피터 시스의 다른 상품

꿈의 돛을 달고

꿈의 돛을 달고

12,150 (10%)

'꿈의 돛을 달고' 상세페이지 이동

발레가 좋아!

발레가 좋아!

10,800 (10%)

'발레가 좋아!' 상세페이지 이동

배를 타고 야호!

배를 타고 야호!

9,900 (10%)

'배를 타고 야호!' 상세페이지 이동

일하는 자동차 출동!

일하는 자동차 출동!

9,900 (10%)

'일하는 자동차 출동!' 상세페이지 이동

소방차가 되었어

소방차가 되었어

9,900 (10%)

'소방차가 되었어' 상세페이지 이동

공룡 목욕탕

공룡 목욕탕

10,800 (10%)

'공룡 목욕탕' 상세페이지 이동

동전 한 닢의 힘

동전 한 닢의 힘

9,000 (10%)

'동전 한 닢의 힘' 상세페이지 이동

용이 사는 섬, 코모도

용이 사는 섬, 코모도

9,450 (10%)

'용이 사는 섬, 코모도'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