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누비며 기자로 일했다. <데일리메일> 선임 기자를 거쳐 <데일리텔레그래프>에서 뉴스 편집자로 근무했다. <메일온선데이>에서 취재팀장으로 일하면서 영국언론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위도우》는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 남편과 함께 프랑스 남서부에 살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로 재직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버스토리》 《나의 살인자에게》 《티어링 3부작》《처음 읽는 수영 세계사》 《뇌가 섹시해지는 모스크바 수학퍼즐》 《루미너리스 1·2》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