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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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지 손더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지 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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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Saunders
“현존하는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 “영미문학계의 천재” “작가들의 작가”라는 평을 듣는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958년 미국 텍사스주 애머릴로에서 태어났다. 콜로라도광업대학에서 지구물리공학을 전공한 뒤, 유전 탐사 회사 등에서 일했다. 시러큐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첫 단편집 『악화일로를 걷는 내전의 땅 CivilWarLand in Bad Decline』을 출간해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단편집 『패스토럴리아 Pastoralia』, 『설득의 나라에서 In Persuasion Nation』를 발표했다. 2013년 출간한 네번째 단편집 『12월 10일』로 폴리오상(Folio Prize)과 스토리상(The Story Prize)을 수상했다.

2017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바르도의 링컨』은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등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완전히 독창적인 이 소설의 구성과 스타일은 위트 있고 지적이며, 지극히 감동적인 내러티브를 보여준다”는 평을 들으며 2017년 맨부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중편소설 『필의 짧지만 무시무시한 통치 The Brief and Frightening Reign of Phil』, 아동서 『프립 마을의 몹시 집요한 개퍼들』, 산문집 『우둔한 메가폰 The Braindead Megaphone』, 평단의 극찬을 받은 소설집 『악화일로를 걷는 내전의 땅 CivilWarLand in Bad Decline』 『패스토럴리아 Pastoralia』 『설득의 나라에서 In Persuasion Nation』 그리고 우화 소설 『여우 8 Fox 8』 등을 발표했다. 독창적이고 대담한 스타일과 위트 있고 풍자적인 목소리로 문학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는 손더스는 2006년 구겐하임 기금과 맥아더 기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현재 시러큐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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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너선 사프란 포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너선 사프란 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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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Safran Foer
1977년 워싱턴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한 후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 4년 동안 해마다 학교에서 수여하는 문예상을 수상했다. 1999년 대학 2학년생이었던 포어는 빛바랜 사진 한 장만을 들고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2차 대전 당시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로부터 구해 주었던 한 여성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애초 그는 이 여행의 과정을 논픽션으로 집필하고자 했으나, 조이스 캐럴 오츠의 문학 강의를 들으며 계획을 바꾸었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첫 소설 『모든 것이 밝혀졌다』(2002)를 완성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이 소설을 출간하길 거절했고 포어는 한동안 대필 작가, 기록 보관소 직원, 상점 점원 등으로 일하며 꾸준히 글을 써냈다.
2년 후 마침내 첫 소설이 출판계에 화제를 뿌리며 출간에 성공하면서 포어는 ‘분더킨트(신동)’라는 찬사를 받았다. 실험적인 언어를 사용한 이 데뷔작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LA 타임스》가 선정한 ‘2002 최고의 책’으로 꼽혔고, 포어에게 《가디언》 신인 작가상과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안겨 줬으며, 2005년 영화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2005)은 9.11 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카의 이야기를 넘치는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를 동원해 그린 작품으로, 미국 문단에서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둘러싼 논쟁을 일으켰다.
현재 포어는 소설가 니콜 크라우스와 결혼하여 두 아이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살면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소설가의 예민한 감성과,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냉철한 판단력으로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육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2009)는 그의 첫 번째 논픽션으로, 발표 당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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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데이비드 미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데이비드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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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Mitchell
1969년 영국에서 태어나 켄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일 년을 지낸 후 일본으로 건너가 팔 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는 등 세계 각국을 떠돌다가 영국으로 돌아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9년 첫 소설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한 데이비드 미첼은 단숨에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그해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했고, 가디언 신인 작가상 후보에도 올랐다. 2001년에는 『넘버 나인 드림』으로 맨부커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3년 <그랜타> 선정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2006년에는 『블랙스완그린』이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책 10권’에 뽑히기도 했다. 2010년 발표한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일본 나가사키에 위치한 인공섬 데지마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2010년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2014년 『본 클락스The Bone Clocks』를, 2015년 『슬레이드 하우스Slade House』를 발표했고, 한강, 마거릿 애트우드 등의 소설가들과 함께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돼 2144년에 공개될 작품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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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닉 혼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닉 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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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Hornby
익살과 지성, 풍부한 감성을 동시에 지닌 영국 정상의 작가라고 '뉴욕 타임스'에서 평가를 받은 작가인 닉 혼비는 또한 음악광이자 축구광이기도 할 정도로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그의 이러한 관심은 여러 작품에서 드러난다.

영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는 1957년 4월 17일 영국 런던 남부 서리 주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다가 축구에 관한 이야기『피버 피치』를 통해 전업 작가로 데뷔했다. 첫 작품인 '피버 피치'는 축구와 사랑에 빠져 연애도 뒷전인 어느 못말리는 축구광의 이야기이다. 그는 여러 가지 문학상 수상을 통해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실력파 작가이다. 『피버 피치』로 1992년 NCR상을, 『하이 피델리티』로 1996년 작가협회상을, 1999년에 미국예술문학협회에서 주관하는 E.M.포스터상을 받았다. 2001년에 『진짜 좋은 게 뭐지?』로 W.H.스미스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모았다. 『하이 피델리티』는 디즈니의 터치스톤 픽쳐스가 존 쿠삭 주연으로 영화화하여 미국 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바웃 어 보이』는 베이츠 형제가 연출하고 인기배우 휴 그랜트가 주연을 맡아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작가의 소설 주인공들은 대개 낙오자라고 평가받기 쉬운 30대 남자들이다. 축구나 음악 등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주인공들을 통해 혼비는 이들의 정체성과 남성성, 기쁨과 고민들을 지적이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지극히 영국적인 생활을 묘사하면서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감정이 풍부히 배어나오는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작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혼비는 소설이 아닌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매우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영화 '피버 피치'의 각본을 직접 썼고,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의 음악을 맡은 ‘배들리 드로운 보이’를 픽업하기도 했다.

또한 편집자로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My Favourite Year)과 『천사와 이야기하기』(Speaking with the Angel) 단편집을 펴냈으며, 2003년에는 '뉴요커'에 자신이 발표했던 음악칼럼들을 모아서 에세이집 『31개의 노래』(31 Songs)를 출간했다. 또다른 작품으로는 『줄리엣, 네이키드』, 『슬램』 등이 있다.

엄청난 엄청난 축구광인 닉 혼비는 아스날의 경기를 보러 걸어다닐 수 있는 곳에 사는 것이 오랜 소망이었다. 결국 아스날의 홈구장이 있는 런던 남부의 하이버리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2010년에는 음악가 Ben Folds와 공동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Lonely Avenue』라는 음반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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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미란다 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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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da July
행위예술가, 작가, 영화감독, 배우 등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방위 아티스트. 1974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작가 출신의 출판인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고,학창시절에는 글을 쓴 후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열중했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희곡 「종신형 재소자들」을 쓰고 직접 무대에 올려 예술가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줄라이가 연극을 발표한 곳은 그린데이, 랜시드 등 지금은 세계적 명성을 얻은 펑크밴드의 공연 장소였던 길먼 스트리스의 전설적인 펑크클럽이다. 이후 산타크루즈 USCS에 진학했으나 18개월 만에 중퇴하고 오레곤주 포틀랜드로 도망치듯 이주해 음악 녹음, 비디오 설치작업, 에 세이스트,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아방가르드 퍼포먼스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이와 같은 활동들의 결과물들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휘트니 비엔날레 등에 전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한 〈나를 더 사랑하는 법〉(한국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엘리스’에서 출간) 프로젝트 및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무비Live Movi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영상작업 및 웹프로젝트 등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2005년 각본, 연출, 주연이라는 1인 3역을 한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이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영화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듬해인 2006년 〈뉴요커〉 〈파리 리뷰〉 〈하버드 리뷰〉 등에 꾸준히 발표해온 단편소설들을 엮은 소설집 『너만큼 여기 어울리는 사람은 없어No one belongs here more than you』를 발표,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센터 오브 더 월드〉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 및 출연한 영화 〈더 퓨처The Future〉 후반 작업중이다.

[필모그래피]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주연배우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감독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각본

저 : 제이디 스미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제이디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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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ie Smith
1975년 영국 북부 브렌트 구에서 자메이카 이민자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 영문과 재학 시절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여러 편 발표했는데 이때 이미 많은 출판사의 주목을 받았고, 그녀의 첫 장편소설 『하얀 이빨(White Teeth)』 일부가 공개되자 미처 완성이 되기도 전에 출판 계약 경쟁이 뜨겁게 이루어지며 화제가 되었다. 스물다섯 살이 되던 해인 2000년에 완성한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독자와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즉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새로운 살만 루슈디’ 또는 ‘포스트모던 찰스 디킨스’라 불리며 그해 영국 문단의 최고 이슈로 떠올랐다. [가디언] 신인상, 휘트브레드 신인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 영연방 신인 작가상, 베티 트래스크 상 등 크고 작은 상을 휩쓸었고, 2003년에는 ‘[그란타]가 뽑은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2006년에는 '[타임]이 뽑은 100대 영문 소설’에 선정되었다. 할리우드에서 『하얀 이빨』을 영화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지나친 상업성을 우려하여 이를 거절하였고, 영국의 독립 제작사 채널 포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2002년에는 유명 연예인 사인을 사고파는 중국계 유대인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사인 파는 남자』를 발표했다. 2005년에 발표한 『온 뷰티』는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간의 충돌을 다룬 세 번째 장편소설로, 오렌지 상을 수상했고 맨부커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2년 발표한 소설 『런던, NW』는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뽑은 ‘최고의 책 10권’에 꼽혔고, [월 스트리트 저널] [타임]이 뽑은 ‘최고의 소설 10권’에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다문화주의’에서 ‘강건한 신자유주의’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영국의 현주소를 실감 나게 그려 내며 시의성과 미학적 성취를 동시에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뉴욕과 런던을 오가며 컬럼비아 예술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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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A. M. 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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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 Homes
겉으로는 평범한 듯 보이는 동시대 미국 사회에서 쉽사리 끄집어내기 어려운 소재를 과감하게 소설로 형상화해온 미국의 중견 작가다. 1961년 12월 18일 워싱턴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세라 로런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대학 작가 워크숍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홈스는 1989년에 아버지가 커밍아웃을 한 열다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잭』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소설 창작뿐만 아니라 『잭』이 영화화될 때 각색과 제작에 참여하고 인기 드라마 「L 워드」의 각본을 쓰는 등 드라마 집필과 시나리오 각색, 영화 제작에까지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충격적이고 독특한 소재를 담담한 문체로 풀어내는 데 능한 홈스는 발표하는 소설마다 놀라움을 불러일으키며 ‘대담한’ ‘독창적인’ ‘도전적인’ ‘불편한’ 작가로 평가받아왔고, 1990년에 발표한 단편집 『사물의 안전성』으로 뉴요커 선정 ‘21세기를 빛낼 작가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단편집 『사물의 안전성』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2002), 장편소설 『잭』 『어머니들의 나라에서』(1993) 『앨리스의 끝』(1996) 『빛을 위한 음악』(1999)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2006), 그리고 논픽션 『로스앤젤레스―사람, 장소, 그리고 언덕 위의 성』과 자신을 입양 보낸 친부모를 만난 경험을 털어놓은 회고록 『정부의 딸』을 출간했다. 또한 구겐하임 재단 펠로십, 미국 국립예술기금위원회 펠로십, 컬먼 센터 펠로십과 독일 청소년문학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작품 대부분이 1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현재 홈스는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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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Eggers
미국의 작가. 편집자, 출판업자이자 교육운동가. 1970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변호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사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카고 근처 레이크포리스트로 이사한 뒤 그곳에서 성장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온라인 잡지 살롱닷컴(Salon.com)의 편집자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1993년 친구들과 함께 잡지 「마이트」를 창간했다. 이후 여러 개의 잡지와 단행본을 출간하는 소규모 출판 그룹 맥스위니스(McSweeney's)를 이끌며 미국 문학계에 문화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은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그해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가 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데이브 에거스는 이후 소설 『뭐라니, 뭐』 『괴물들이 사는 나라』 『당신은 우리의 속도를 알아야 한다』, 논픽션 『자이툰』 등을 발표했으며, 영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어웨이 위 고」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그 뒤, 지금까지 『왕을 위한 홀로그램』, 『전쟁 말고 커피』,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등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한 많은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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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Sean Greer
197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브라운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졸업 후 뉴욕에서 운전기사, TV 단역배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습작 과정을 거쳤다. 이후 몬태나대학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에스콰이어] [파리 리뷰] [뉴요커] 등 유수의 잡지에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집 『하우 잇 워즈 포 미』(2000)와 장편 『소행성들의 길』(2001)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2004년 『막스 티볼리의 고백』을 발표하면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어느 결혼 이야기』(2008)는 아마존을 비롯해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베를린자유대학과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가르쳤으며, 인터내셔널 임팩 문학상 후보와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작품에 수여하는 프레미오 그레고르 본 레초리 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뉴욕공립도서관 젊은사자상, 오 헨리 단편소설상, 이탈리아의 미국문학상인 페르난다 피바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앤드루 카네기 메달’ 후보에 오른 다섯 번째 장편소설 『레스』로 201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나이 듦과 사랑의 본질에 관한 경쾌한 소설. 음악적인 산문과 광활한 구조의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퓰리처상 문학 부문 선정 사상 가장 과감한 선택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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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대니얼 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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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Clowes
1961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의 미술학교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 만화 스토리 작가로 일했다. 그러다 1989년 일인 잡지 『에이트볼(Eightball)』을 펴내며 주목 받는 인디 만화가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이 잡지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여기에 연재한 만화들을 묶어 이후 단행본으로 다시 발표하는 식으로 주로 활동했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의 권위 있는 만화상인 하비상(Harvey Award)에서 스토리와 그림, 레터링, 잡지와 단행본 출판 등 7개 부문에 걸쳐 총 15개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미국 만화가다. 대표작으로는 『고스트 월드』 『윌슨』 『아이스헤이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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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알렉산다르 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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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ksandar Hemon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문화 잡지 편집자로 일했다. 그러다 27세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 미국 시카고에서 그의 운명은 뒤바뀐다. 본국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발발한 내전으로 사라예보가 포위되는 바람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것이다. 본의 아니게 시카고에 체류하게 된 그는 1992년부터 그린피스 운동원, 서점 판매원, ESL 강사 등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하면서 영어를 익힌다. 1995년에 영어로 쓴 자신의 글을 처음 발표한 이후로 뉴요커, 에스콰이어, 뉴욕타임스, 슬레이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의 잡지에 수많은 산문을 발표했고, 현재도 일부 잡지의 정기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영어로 쓴 첫 단편집 『브루노의 질문(Question of Bruno)』을 발표해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로 소설 『어디에도 없는 사람(Nowhere man)』 『라자루스 프로젝트(The Lazarus Project)』 『좀비 전쟁 각본(The Making of Zombie Wars)』뿐만 아니라 단편집 『사랑과 장애물들(Love and Obstacles)』과 회고록 『나의 삶이라는 책(The Book of My Lives)』을 발표해 찬사를 받았다. 구겐하임 펠로십과 맥아더 재단의 펠로십을 수상했으며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센스 8]의 각본가로도 참여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현재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아내 테리와 두 딸 엘라, 에스터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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