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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프란츠 파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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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tz Fanon
1925년 서인도 제도의 한 섬인 마르티니크에서 태어났다. 청년시절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의학공부를 시작으로 심리학, 특히 정신분석학에 입문한 뒤 철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문영역에 지적 관심을 드러내 보인다. 후에 프랑스에 대항한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에는 알제리로 건너가 그곳에서 정신분석의로 시술을 하기도 한다. 그가 식민지인들의 다양한 심리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시기에 그가 수행했던 경험 때문이다.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이라는 책은 그의 처녀작으로 1952년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쓰여진 책이다. 일명 “식민주의 심리학”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책은 아프리카의 문학·철학·심리학 등 제 학문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마친 고전으로, 혹자는 이 이후에 쓰여진 모든 아프리카 저작들은 이 책의 주석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하기도 한다. 또한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및 서인도 제도 등 포스트콜로니얼리즘 시대에 정치·경제·사회, 특히 문화 등 제 영역에서 식민주의적 잔재 때문에 고통받는 민중들의 필독서로 손에 꼽기도 한다. 파농은 1961년 12월 서른여섯의 나이로 그토록 그리던 알제리의 독립을 몇 해 앞두고 워싱턴의 한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다. 이 책 이외에도 그가 남긴 저서로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알제리 혁명 5년』과 『사라져 가는 식민주의 연구』, 그리고 『아프리카 혁명을 향하여』라는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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