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서울문화사 만화공모에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마음으로 느끼는 조선의 명화』로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 부장관상을, 2014년 『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로 제3회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을 수상했다.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동양 고전』,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한양도성: 육백 년 서울의 역 사가 살아 숨 쉬는 곳』, 『락롱꾸언과 백 명의 아이들』 등의 그림을 그렸고, 『만화 천로역정』, 『만화 손양원』, 『알고 싶어요 하나님』, 『어린 자녀를 위한 사도 신경』 등을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