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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폴린 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폴린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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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ine W. Chen
196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래드클리프 대학에서 의료인류학 중심의 동아시아학을 공부한 후, 1991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예일 대학교 뉴헤이븐 병원,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 캘리포니아 대학교(UCLA) 의과대학에서 외과 및 장기 이식 수련을 받았다. 1998년 뉴헤이븐 병원에서 ‘조지 롱스트레스 인술상(仁術賞)’을 받았고, 1999년 ‘올해의 UCLA 명의’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부터는 UCLA 외과 교수이자 간 이식 전문의로 활동했다. 83회의 이식 수술을 한 후에 휴식을 취하며 쓴 글 「죽었다고 할 수 있는가? : 뇌사의 패러독스」는 권위 있는 ‘스테이지 블랙퍼드 논픽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전미잡지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7년에는 섬세한 감각과 탁월한 글 솜씨로 처녀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나도 이별이 서툴다(Final Exam)』를 펴냈다. 지금은 미국외과학회 완화의료 특별위원회 회원으로서 주로 작가로 활동하면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에 글을 쓰고 있다. 또한 의대를 비롯한 대학교, 병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 전문 단체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