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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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사토 다카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사토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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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ko Sato,さとう たかこ,佐藤 多佳子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서머타임』으로 월간 MOE 동화 대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그 후, 1997년 발표한 『말해도 말해도』가 「책의 잡지」 선정 베스트 10 중의 1위를 차지하면서 작가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발표한 작품마다 화제가 되었고, ‘천부적으로 이미지의 재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란 눈의 물고기』『구월의 비』『슬로 모션』『신이 내린 손가락』『말해도 말해도』등이 있다. 이구아나를 키우며 성장해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구아나가 귀찮은 날들』은 1998년 로보노이시상,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일본아동문학협회상 등 권위 있는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3개나 수상한 화제작이다. 2007년에는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로 제28회 요시카와 에이지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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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시게마쓰 기요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시게마쓰 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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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oshi Shigematsu,しげまつ きよし,重松 淸
1963년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히 청소년과 어른이 겪는 성장통을 테마로 한 화제작을 꾸준히 발표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중견 작가이다.

가정이나 학교, 직장 등 주로 일상적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과장 없이 묘사하여 가히 '탁월한 일상의 작가'라 불릴 만한 시게마츠 기요시는, 사건의 인위적 결말이나 상투적 감동을 배제하고 한 사건이 등장인물들에게 미치는 감정의 파장을 세밀하게 관찰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바로 내 얘기'이지만 또 미처 몰랐던 내 친구, 우리 부모, 직장 동료의 세심한 내면을 전해 듣는 것 같은 보기 드문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당위나 대안 제시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응시하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포용과 화해, 그리고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또한 작가는, 왕따, 말더듬이 소년, 비행청소년, 꿈을 잃은 중년, 매번 지기만 하는 경주마 등 이른바 ‘루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냉정한 현실과 소외되는 개인이라는 주제도 깊이 다루고 있다.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어떤 단정적인 교훈도 끌어내려 하지 않는 그의 간결하고 덤덤한 문체 속에서, 독자는 역설적으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발견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게마츠 기요시가 더욱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91년 『비포 런Before run』으로 데뷔했으며, 『소년, 세상을 만나다』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나이프』로 쓰보타 조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 소설 『비타민F』로 제124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자전적 성장소설인 『안녕, 기요시코』가 있으며, 『오디세이 왜건, 인생을 달리다』『허수아비의 여름휴가』『졸업』『일요일의 석간』『휘파람 반장』『열구熱球』『말더듬이 선생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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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슈카와 미나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슈카와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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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to Syukawa,しゅかわ みなと,朱川 湊人
슈카와 미나토는 1963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슈카와 미나토는 호시 신이치와 다자이 오사무에 매료되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습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게이오대학 문학 국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으며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출판사 창고 구석에서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사직서를 내고 소설가의 꿈을 구체화시키기에 이른다.

공무원으로 빠쁘게 생활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며 글을 쓰던 그는 수상작에 대한 분석에도 연이은 낙방을 하게 된다. 낙방 끝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게 되는데 바로 그 작품이 2002년 「올빼미 사내」로, 제 41회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이듬해 출간된 2003년 『도서 전설 세피아』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고,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로 제 10회 호러 소설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5년 데뷔 3년만에 「꽃밥」으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저서로는 『새빨간 사랑』, 『수은충』, 『안녕의 하늘』, 『병든 나뭇잎 일기』, 『추억의 노래』등이 있으며, 현재 여러 문예지에 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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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요시모토 바나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요시모토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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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Yoshimoto,よしもと ばなな,吉本 眞秀子,본명:요시모토 마호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문학평론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수많은 책더미 속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진보적 사상가이자 유명한 문학평론가인 요시모토 다카아키이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 팬을 가지고 있다.

1987년 일본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하면서 졸업작품으로 쓴 「달빛 그림자」로 예술학부 부장상을 탔고, 1988년 데뷔작으로 발표한 『키친』으로 「카이엔(海燕) 신인 문학상」, 「이즈미 쿄카상」을 받았다. 1989년 『츠구미』로 제 2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을 받는 등 발표작마다 상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젊은 여자들의 일상 언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문체에 순정 만화에 나오는 친밀감 있는 표현으로 젊은 여성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요시모토 바나나 현상' 이라는 용어를 낳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키친』, 『도마뱀』, 『멜랑코리아』, 『슬픈 예감』, 『하치의 마지막 연인』, 『N.P : 북극점』,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럭』 등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와 함께 1980년대 후반부터 일본 독서 시장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는 바나나는 대중적으로도 「하루키 현상」 에 버금가는 「바나나 현상」 이란 유행어를 낳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988년 초판을 찍은 『키친』은 지금까지 250만부가 넘는 어마어마한 판매부수를 기록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번역되어 바나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도마뱀』 역시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중국, 이스라엘에서 출간되었다. 국제적인 감각을 지향하고자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250만 이상의 열성적인 팬들을 갖고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문학은 기존의 일본 순수문학이 기본 덕목으로 삼았던 엄숙주의의 대극에서 출발한다. "소설을 통해서 한 편의 영화를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들었을 때와 같은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좋은 문학"이라는 것이 요시모토 바나나의 추구하는 문학관이다. 그는 독자들에게 고전적 교양 따위는 애초부터 요구하지 않는다. 같은 시대를 살아왔고 살아간다는 시대적, 문화적 동질감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그녀의 세계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실제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에 빈번히 등장하는 영화나, 만화, 유행가, 록 뮤직, TV드라마 등과 같은 대중적 소재는 그러한 시대적 동질감을 환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거꾸로 바나나의 소설『키친』과 『암리타』는 영화로 만들어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죽음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현상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키친』은 「키친」, 「만월」, 「달빛 그림자」라는 세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키친」과 「만월」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주인공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그린다.「달빛 그림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죽은 자의 기억을 자연스럽게 거두어내는 두 젊은 남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1988년 『키친』으로 화려한 문학적 데뷔를 하며 “나의 최종 목표는 노벨문학상을 타는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던 요시모토 바나나는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과 수상경력을 쌓으며 1990년대 일본문학에 하나의 전설을 낳았고 21세기 일본문학을 이끌어갈 대표적 작가로 꼽히고 있다. 정작 자신은 한번도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거라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인생의 가장 황홀한 시기에 바치는 찬가 『허니문』은 사랑과 꿈이 필요한 십대들이 사춘기를 넘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바깥 세상을 만나고 그것을 감싸안게 되기까지의 방황을 그린 소설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다른 작품들, 예컨대 『키친』이나 『도마뱀』에서처럼 『허니문』의 주인공들도 자기만의 비밀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사교 집단에 속해 끔찍한 행각을 벌이던 부모의 집단 자살을 겪은 십대 소년과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십대 소녀가 서로 다른 사람의 상처를 이해하며 자기의 것을 치유하게 되는 과정, 다른 사람의 영혼과 교류하며 세상의 신비로움에 눈떠 가는 과정을 바나나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들려준다.

이외의 작품으로 『불륜과 남미』『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티티새』『하치의 마지막 연인』『슬픈 예감』『멜랑코리아』『도마뱀』『암리타』『하드보일드 하드 럭』『하얀 강, 배』『아르헨티나 할머니』『해피 해피 스마일』『데이지의 인생』 『도토리 자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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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사카키 쓰카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사카키 쓰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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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Sakaki,さかき つかさ,坂木 司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2002년 은둔형 외톨이 탐정이 등장하는 2002년 『푸른 하늘의 알』로 데뷔했다. 펜 네임은 데뷔작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는데, 당시 그보다 좋은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태어난 년도 외에는 성별이나 실제 모습 등을 공개하지 않는 복면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동안 써낸 작품에 드러난 성격으로 보아 여성작가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은 쓸 수 없다는 생각에 세탁소, 치과, 택배사무소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를 작품의 무대로 삼고 철저한 취재과정을 거친 후에 창작에 들어가는 꼼꼼한 성격의 작가이기도 하다. 자신의 집 주변의 오래된 상점가를 오랫동안 취재하여 어디에나 흔히 있을 법한 동네 세탁소를 배경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끊어지지 않는 실』을 통해 국내 독자에게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렸으며 치과를 배경으로 한 『신데렐라 티쓰』에 이어 택배 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아빠의 여름방학』이 출간되었다. 이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호텔 쥬시』『어린 양의 둥지』『동물원의 새』 『밤을 달리는 스파이들』 등이 있다. 주로 일상의 가벼운 수수께끼를 소재로 인간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따뜻한 성장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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