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에서 척추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친 이승철 원장은 ‘디스크 닥터’로 알려질 만큼 허리질환 치료에 있어 최고의 전문의로 손꼽힌다. 우리들병원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고, 오랫동안 에스병원과 나누리병원, 부민병원, 바른세상병원 등에서 병원장으로 부임하여 수많은 척추질환 환자를 진료해왔다. 대한스키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벤쿠버에서 열린 2010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스키 선수팀의 공식 협력 주치의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더조은병원에서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최소 침습 수술에서 명성이 자자한 이승철 원장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허리 디스크병 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만 최초의 경추부 인공 디스크 치환술을 집도하였고, 인도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수술을 진행하며 일본과 싱가포르, 태국을 찾아가 초청 강연을 하는 등 그의 명성은 해외에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신경외과학회(AANS), 미국 미세 침습 척추 수술학회(AAMISMS), 아시아 미세 침습 척추 수술학회(AAMISS), 아시아 태평양 미세 침습 척추학회(PASMISS)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근골격계레이저학회로부터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한 미세 침습·최소 침습 척추 수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MBN 「엄지의 제왕」 174회 ‘전신의 균형을 무너트릴 수 있는 척추질환 바로잡기’에서 손쉽게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법, 교정해야 할 생활습관과 자세를 소개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누구나 따라 했을 때 통증을 완화하고, 무너져가는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골프 전문 채널 JTBC GOLF에서 「골프닥터 스파인 마스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MBC 「기분 좋은 날」,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세 시대에 꼭 필요한 ‘척추 수명을 늘리는 건강 비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