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신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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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스물한 살에 결혼해서 손녀를 안겨준 덕분에 일찍 할머니가 되었다. 손녀 은송이를 위해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그녀는. 생후 4개월 된 은송이에게 영어 테이프 들려주기 시작했고, 발음기호를 찾아가며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유아영어 교육 커뮤니티 쑥쑥닷컴에 ‘송이 할머니’란 아이디로 매일 송이와 놀며 쓴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글이 엄마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송이와 할머니의 이야기는 KBS 〈아침 뉴스타임〉, MBC 〈생방송 화제집중〉,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고,《중앙일보》,《여성동아》,《매일신문》,《맘앤앙팡》 등 수많은 언론에 소개되었다.
송이 할머니는 엄마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지 않아도, 부모나 조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가 집에서 영어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러한 할머니의 7년간의 노력으로 송이는 외국인과 자유자재로 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소문난 ‘영어짱’이 되었다. 할머니는 현재 경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아와 영어 교육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는 강연을 하고 있다.
송이 할머니는 엄마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지 않아도, 부모나 조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가 집에서 영어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러한 할머니의 7년간의 노력으로 송이는 외국인과 자유자재로 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소문난 ‘영어짱’이 되었다. 할머니는 현재 경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아와 영어 교육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는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