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진주여고 졸업, 1985년 이화여대 불문과 졸업,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최고경영자 과정(CAP) 수료하였다. 매일경제신문 인력개발원 이사, 매경휴스닥 상무이사, 매경휴스닥 유학원 원장, 경남일보 다문화 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주로 Human Resource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상담전문가이다.

인사관리와 직장인들의 경력개발 업무, 해외유학, 교환학생파견, 조기유학 등의 유학관련 일에 종사해왔다. 2006년 남편이 경남의 언론사인 경남일보 사장으로 부임함에 따라 경남 진주에서‘농촌총각들 장가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총각과 외국인 여성들의 결혼을 담당하는 다문화 가정의 일에 종사해왔다.

경남에 거주하게 되면서 인근 지리산에 있는‘지리산 화엄사’에서 수도 중인 광미 정염 황돈 스님을 만나게 됐다. 이 만남을 계기로 스님이 30여 년간 공부해온 성명학을‘匡彌名姓學(광미명성학)’이란 이름으로 체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