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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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임길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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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3월 1일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목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74년 목포 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1976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초등학교 분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 14년 동안 강원도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 학교에서, 1990년부터는 경상남도 거창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이 시절 아이들의 글을 모아 학급 문집 『나도 광부가 되겠지』, 『물또래』 등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1997년 4월에 폐암 선고를 받고 요양하다가, 12월 11일 마흔 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임길택 선생님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꾸밈없는 진솔한 글로 담아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탄광 마을 아이들』, 『할아버지 요강』, 『똥 누고 가는 새』, 『산골 아이』, 『나 혼자 자라겠어요』, 동화집 『느릅골 아이들』, 『산골 마을 아이들』, 『수경이』, 장편 동화 『탄광 마을에 뜨는 달』, 산문집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산골 마을 어린이들의 시를 모은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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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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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겸 산림 교육 전문가. 《한겨레》 《한겨레21》 《씨네21》 사진부장과 한국사진기자협회 김용택사진기자상 이사장, 국회 미래연구원 미래사진전 책임 사진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진 집단 ‘포토청’ 대표, 서울 광진마을기록단 대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분교-들꽃피는 학교》 《산골분교운동회》 《골목안 풍경 그후》 《작은 학교 이야기》 《사진으로 생각 키우기》 《부모은중》, 사진을 찍은 책으로 《산골 아이》 《이런 내가, 참 좋다》, 공저로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 《사진가의 가방》 등이 있다.

30년 이상 신문사 사진 기자로 근무하면서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올해의 사진기자상’ ‘이달의 보도사진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 여러 대학과 언론사에서 포토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해 강의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강재훈사진학교: 강재훈 포토 아카데미’에서 25년째 강의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50회 이상 개인 및 단체 사진전을 열고 11권의 사진집을 출간하는 등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100여 곳이 넘는 작은 학교(분교)와 그곳의 아이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는데 덕분에 ‘분교 사진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분교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얻은 또 하나의 행복은 다양한 나무들과 친구가 된 것이다. 제 살이 찢기는 고통에도 철망을 품고 자라는 나무, 커다란 바위를 가르며 자라는 나무, 아이들이 떠난 분교를 한결같이 지키는 나무, 가슴 아픈 역사를 나이테에 새긴 나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베어지고 뿌리 뽑힌 나무 등 저마다의 외형과 사연을 간직한 친구들 덕분에 저자의 일상과 마음이 한결 단단하고 풍성해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이토록 멋지고 소중한 친구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나아가 자랑하기 위해 저자가 마련한 장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처럼 친구 같은 나무 하나쯤 곁에 두기를, 서로 의지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반려목을 찾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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